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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쓰레기 불법투기 ‘꼼짝마’

2021.03.23 최종수정 482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관내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문화 확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운영한다.


불법투기 감시단 사업은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폐기물 불법처리행위에 대한 감시를 통해 시민의식 개선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한다.


올해 불법투기 감시단은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32명이 투입되며 청소담당 공무원과 함께 지도점검 업무, 무단투기 폐기물 파봉작업, 민원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봄철 영농부산물·폐비닐·생활폐기물 등에 대한 불법 소각행위를 점검하고 주민계도를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로부터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주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만큼 감시인력 확충으로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해 깨끗 깔끔 산뜻 멋진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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