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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보호 예방캠페인 전개

2010.12.10 최종수정 231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소장 전희재)에서는 12월 9일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산시 아동. 여성보호지역연대와 여성단체 및 여성. 가족분과위원등 100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폭력피해 예방캠페인을 전개 시민들의 인식전환을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통념의식 조사와 1천명의 성폭력안하기 서명운동 및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의 현실 전단지 배부와 폭력피해 사진 전시로 폭력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고 더 나아가 아동들에게 위급한 상황을 알리는 호신용경보기(휴대용 호루라기)를 배부하여 아동과 연약한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2010년은 충남 공주지역 마을주민 9명이 장애여성을 2년간 성폭력한 사건이 7월 22일 보도되면서 대전지역에서도 채팅으로 장애여성을 유인해 16명 남학생들이 집단 폭력한 사건이 발생했고,


  충북 청주지역에서 교사가 수년간 장애여성을 성폭력한 혐의로 구속된 사건등 충청지역에서만  “무자비한” 성폭력 사건들이 연일 사건화 된 한해였다.


  앞으로 이런 문제를 지역연대 차원에서 사전예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아동과 장애여성 성폭력은 범죄로만 보지 말고 사회의 재난으로 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고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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