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직 감찰 나섰다.
아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사회의 근무기강 해이 및 행정누수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민에게 신뢰 받는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 휴가철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찰활동은 오는 8월말까지 5개반을 편성 본청 직속기관 및 시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기본자세 ▲ 대민행정 취약분야 점검 ▲ 복무관련사항 ▲ 보안업무 규정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민선5기가 시작된 만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아산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적발된 비위공무원에 대하여는 징계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