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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맞이 민생취약분야 특별 단속

2010.02.09 최종수정 291

  아산시 특별사법경찰 전담반(이하 특사경)은 민족 최대의 설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서민 생활보호를 위해 민생 취약 분야에 대한 특별테마단속을 펼친다.


  특히, 설 성수식품인 각종 선물과 제수용품 ·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위생 및 원산지 표시 단속시스템을 정립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펼쳐 환경오염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성수기 건강기능식품, 다과류, 한과류 등 선물세트, 제수용 식품 등 수요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이들 제조가공업소, 유통업소에 대해 부정 · 불량식품 생산을 원천 차단하는 한편


  원재료 상태ㆍ 보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기타 위생 · 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우리고유의 민속명절이 다가오면서 유동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보고 다중이 이용하는 유통판매업소, 대형음식점, 휴게소 등에 대해서도 위생상태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사항 등 중점 단속을 펼치고 축산물 취급업소와 가공업소에 대해서도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둔갑하였는지, 종류가 다른 식육이 혼합되어 유통되는지 등 원산지 표시를 중점 단속하고 부수적으로 위생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해빙기를 맞아 상수원 수계, 공장밀집지역, 축산폐수처리장, 악성폐수배출업체 등 환경오염 배출시설에 대해서도 오는 3월5일까지 감시 및 현지를 확인 폐수배출 및 폐기물 미 적정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을 강화  안전한 설 나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법과 기초질서가 바로서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시민 모두가 법 준수에 앞장서 줄 수 있도록 지도 계몽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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