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0년도 학습동아리 활동주제 발표대회 개최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아리 회원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학습동아리 활동주제 발표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동아리 회원들이 활동한 활동주제를 통해 전 직원이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학습동아리에 대한 시상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학습 조직을 활성화하고 자발적인 학습분위기 조성으로 토론문화 정착 및 발전적이고 창의적인 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학습동아리 발표대회는 ▲ Club S. L.팀의 온천문화 체험 활성화 및 발전방향 연구, ▲ 하모니(HARMONY)팀의 주민자치센터의 운영방향과 주민자치 활성화, ▲ 니히프팀의 언어를 알아야 문화가 보인다, ▲ Enc팀의 Go~ Global Together, ▲ 보물찾기팀의 우리시 concept에 맞는 공공시설물 건축, ▲ EcoMom팀의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 ▲ 물빛·풀빛팀의 신정호 생태 탐구 등 지난 1차 서면심사결과에서 선정된 7개팀이 그동안 활동한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를 통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정남균 부시장은 심사평을 통해 “발표된 연구과제 모두가 직원들이 문제해결을 위한 얼마만큼의 노력과 열정이 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었으며, 학습동아리 활동을 위해 노력한 점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스스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조직문화 발전을 보완하기 위하여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시정 발전의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EnC팀의 "Go~ Global Together"가 최우수상을, EcoMom팀의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이 우수상을 보물찾기팀과 니히프팀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산시는 이러한 학습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운영, 활성화하여 시정 성과창출 확산과 더불어 시민욕구에 부응하는 고객만족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