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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소규모기업 찾아가는 재직자 향상교육 화제

2010.04.26 최종수정 286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학장 이배섭)에서는 50인 미만 소규모기업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액 대학자체예산으로 기업체에서 필요로하는 교육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이는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노동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중 하나로 훈련여건의 제약으로 직업훈련을 제공받지 못하는 50인미만 소규모 재직근로자에게 전문교수가 직접 찾아가는 이동훈련을 실시함으로서 재직 근로자의 능력개발 및 경쟁력강화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교육은 경기도 성남소재 (주)미네르바와 (주)소노비젼이란 기업으로 “RFID 리더기 제어 실무과정”이라고 한다.


  교육은 이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 정보통신시스템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손형도 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전문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절실한 전문기술이지만 배울 곳이 없어 고민하던 중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와 인연이 닿아 상호간에 맞춤훈련 협약을 하고 전문교육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0년 4월 21일부터 4월 23일까지(20시간)실시하는 교육으로 두회사 전체근로자 33명중 21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회사업무를 거의 중지하고 교육에 전념하다시피 하는 교육으로서 기업체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교육임을 알 수 있다.


  교육을 담당하는 윤혁중 교수에 의하면 “50인 미만 소규모 재직자 향상훈련”은 2010년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으로 전액 무료교육이며 교육대상은“50인 미만 소규모기업(고용보험 가입업체)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맞춤훈련(집체훈련)과 찾아가는 이동훈련 방식이 있다고 한다.


  맞춤훈련은 기업과 맞춤훈련 약정을 체결하고, 맞춤훈련과정을 개발하여 실시하는 훈련이며, 이동훈련은 재직자 훈련시설이 전혀 없는 지역에 강사와 장비를 이동하여 “찾아가는 이동현장훈련”이라고 한다.


  훈련기간은 3일이상 훈련시간은 20시간이상 운영을 원칙으로 하며 훈련인원은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1개 과정당 최소인원은 7명이라고 한다.


  전문기술을 필요로 하지만 예산부족으로 실시하지 못하는 소규모기업은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기타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 교학팀(041- 539-9443 윤혁중)으로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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