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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

2010.12.23 최종수정 258

  아산시가 음식문화 개선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 ‘좋은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식품 위생수준 향상 및 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가족부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과 유공 공무원 및 영업자 2명이 장관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11월 충남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아산시는 그동안 ‘Stop!남은음식 재사용, Start!간소한 상차림, Go!그린아산’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낭비적이고 비위생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범시민 운동을 2007년부터 전개하여 왔으며,


  특히, 음식문화개선 상설 홍보관 설치, 아산향토음식 전국조리경연대회 음식문화개선 홍보관 운영, 좋은식단 실천 선도업소 지정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또한, 올해 아산시 대표 음식점 220개소를 중점 개선 대상업소로 지정하여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원산지 허위표시 안하기, 트랜스 지방 함량 제로화 등을 실천하도록 유도해왔다.


  좋은식단 실천,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식문화 개선 평가에서 우수업소 53개소를 선정하여 음식문화개선 판넬 제작 지원, 잔반처리기를 지원하여 업소 영업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녹색 음식문화 개선운동 확산을 위해 내년에도 ‘좋은식단’ 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남은음식 재사용, 푸짐한 상차림 등 폐습이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 및 음식점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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