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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호 태풍 “곤파스” 재해응급복구 활동 전개

2010.09.06 최종수정 335


  아산시는 지난 2일 서해안을 지나 경기 강화도에 상륙하여 서해안 지방에 많은 피해를 입힌 태풍피해액을 6일 현재 14억원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으며,


  피해 유형으로는 농작물(벼), 과수(사과, 배),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사, 축사 등이 강풍에 주로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 등 고목에 의해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중장비 25대를 긴급 투입하여 응급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복기왕 아산시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인력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고, 휴일에도 응급복구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시민생활안정 및 2차 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 하라고 지시 하였으며,


  6일 현재까지 공무원, 경찰서, 군부대, 소방서, 사화단체 등 연인원 300여명이 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대민봉사를 하고 있으며, 전도된 가로수 등의 응급처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앞으로도 한두 차례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피해농가의 지원요청이 있을시 즉시 지원이 가능토록 자원봉사 참여 신청과 피해농가의 추가 지원요청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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