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뉴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지역 삼성계열사(삼성전자 탕정사업장/온양사업장, 삼성코닝정밀소재)는 추석을 맞이하여 『한가위, 함께 나눠요. Happy Together!』슬로건 아래 지난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 사업장별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에서는 지난 15일 아산시청을 방문 복기왕 아산시장에게 추석위문품으로 참치선물세트, 아산쌀, 생필품 등 1억원 상당을 전달하였으며, 한가위 봉사활동 기간 동안에는 임직원들이 관내 70여개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방문하여 명절선물 등 다양한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품은 차상위계층가구 중심으로 참치선물세트을 전달하며, 또한 각 계열사별로 자매마을 25개소에서 송편봉사활동과 기존 봉사처 40여곳에도 선물을 각각 전달하고, 사할린 이주동포대상자에게도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될 추석 위문품 수혜대상은 각 읍면동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세대를 선별하여 각 읍면동과 7개 복지관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삼성계열사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