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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훈회관, 준공식 열려

2010.06.17 최종수정 794


  아산시(시장 강희복)는 17일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시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고자 모종동 563-4번지 일원에 보훈회관을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강희복아산시장, 이명수국회의원, 정거묵시의회의장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관련단체장, 지역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강희복아산시장은 식사(式辭)에서 국가보훈단체 여러분들의 보금자리가 새로이 마련되어 대단히 기쁘며 오늘에 있기까지 고생하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오늘을 계기로 시민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산시 보훈회관은 총 공사비 20억원을 투입 부지면적 723.1㎡에 연면적 1,067.23㎡로 지하1층 지상5층으로 지난 2009년 11월 공사를 착공 2010년 5월에 준공하였다.


  보훈회관은 고엽제회, 6.25참전자회, 광복회, 상이군경회, 유족회,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배트남참전유공자회 8개 단체가 입주하게 되며 시설로는 사무실, 건강증진실, 도서실, 회의실, 식당 및 휴게실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훈회관 신축은 기존 보훈회관이 건축연도가 20여년 이상된 건물로 매우 노후되고 비좁아 보훈단체 전체 입주가 불가능하여 유공자 단체별로 시내 여러곳에 분산 사무실을 이용하다 보니 정보공유 및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등 많은 불편이 제기 되었으나 오늘 현대식 시설을 갖춘 명실상부한 보훈복지 시설로 탄생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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