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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전 시민 적극 참여로 8,500여권 도서 확보

2016.10.28 최종수정 751

- 11월 개관예정인 탕정온샘도서관 등에 비치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10월 24일 현재 범시민 도서기증운동을 통해 시민, 단체,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 8,500여권의 도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개관 예정인 탕정온샘도서관 장서확충과 시민의 관심증대 및 시민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3월 17일부터 범시민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해 왔다.

 

10월 현재 도서기증릴레이 및 해피트리 이벤트는 성황리에 종료됐지만, 시민들의 참여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특히, 10월 24일 탕정트라펠리스 입주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탕정온샘도서관 개관 및 도서기증 홍보와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 2,500여권의 도서를 모집‧기증했다.

 

탕정트라팰리스 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집근처에 탕정온샘도서관이 생겨너무 기쁘고, 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주민들 도서기증운동을 통해 주민들 간의 사이도 좋아지고, 도서관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해마다 도서기증 행사를 통해 도서관 기증 등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도서 중 일부는 탕정온샘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며, 그 외 도서는 관내 작은도서관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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