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글로벌도시 아산 美 타일러시 YWAM과 교류 활발

2010.02.12 최종수정 832


- YWAM학생, 아산에서 영어봉사 및 한국문화체험 활동 가져-


 미국 텍사스주 타일러시 YWAM(국제예수전도단) 학생 18명이 지난 7일 아산을 방문 11까지 5일간 학교와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영어봉사활동 및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연속 3번째 아산을 찾는 YWAM Tyler은 세계적인 초교파 기독교 선교단체로써 전세계에 130여개 YWAM 중에서 가장 큰 학교 중 하나로 2007년 10월 아산시와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방문기간 중 YWAM학생들은 3일간의 천도초등학교 영어캠프를 비롯 환희애육원 및 해비타트 마을을 방문 영어봉사활동을 펼쳤고, 온양민속박물관과 현충사를 견학 동양문화를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자녀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15개 가정을 모집하여 5일간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는 홈스테이를 추진 YWAM학생들 그리고 한국홈스테이 가정 모두가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귀한 기회를 가졌다.



 YWAM학생들의 아산 방문과 병행 시는 지난해 3월 YWAM ESL · DTS 영어연수과정에 3명이 입학하였고 올 3월에도 4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이 영어연수 과정은 타 영어연수과정에 비해 매우 저렴한 비용(학비 · 숙식비 포함 $8,000/8개월)과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여 영어를 배우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연수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시는 글로벌시대에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국 랜싱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랜싱시 중학생 영어캠프, 랜싱시 커뮤니티컬리지 ELCP영어연수과정을 매년 추진하는 등 해외교육교류분야에서 타 지자체보다 한 발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사 목록으로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