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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앞둔 온천천, 사용자 중심 관리를 위한 온천천시민협의회 발족

2014.11.25 최종수정 950

준공 앞둔 온천천, 사용자 중심 관리를 위한 온천천시민협의회 발족

 

 

온천천 준공 후 사용자 중심의 관리를 위한 “온천천시민협의회”가 지난 24일 발족했다. 아산시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은 2012년 4월 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98%의 공정으로 2014년 12월 준공 할 계획이다.

 

아산시에 따르면 온천천에 조성된 생태기반 시설의 유지관리, 향후 시민의 요구사항, 생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에 시민과 의회, 전문가, 환경단체, 언론, 사업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준공 후 보다 나은 온천천 생태하천을 만들고자 “온천천 시민 협의회 발족” 했다고 밝혔다. 발족식에서는 협의회 위원장에 장일권 온양1동 12통장, 사무국장에 박원근 청송조경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온천천 시민 협의회 발족식에서는 수생식물 활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 온천천이 생태학습장으로의 역할, 휴식과 문화 그리고 청소년이 찿아 즐길 수 있는 공간마련, 다시 찿고 싶은 하천을 만들기 위한 아이템 개발을 위해 논의 하였으며 서로의 분야에서 온천천을 생태가 기반이 되는 공간으로 생태와 더블어 시민에게 좋은 생태학습장과 휴식공간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내용으로 온천천 시민 협의회 발족식이 마무리 됐다.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은 온양관광호텔에서 경남 아너스빌 아파트까지 980m 구간으로 시내 중심권을 통과함에 따라 빠른 시일내 지역 사회에 생태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온천천 생태하천 조성이 완료 단계에서 민원을 제기한 시민과 공무원이 사업 준공 후 온천천 관리를 위해 온천천 시민 협의회를 만들어 온천천의 발전을 논의하고 모색함에 따란 새로운 민관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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