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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책나래 서비스’확대시행

2017.02.01 최종수정 1,023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장애인을 위한 무료 도서택배서비스인 책나래 서비스의 이용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책나래는 장애인 이용자가 보고 싶은 도서관 책을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 간 업무협약체결로 도서 대출과 반납에 따른 왕복 택배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시각장애인 (1~6급), 등록장애인 (1~3급)과 국가유공상이자 (1~3급), 장기요양등급(1~2등급)등으로 한정되었던 서비스 대상이 2월 1일부터 등록장애인(1~5급), 국가유공상이자(1~5급), 장기요양등급(1~5등급)으로 대폭 확대됐다.

 

책나래 서비스 가입절차는 아산시립도서관 회원으로 책나래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이후 해당 증명서(장애인복지카드, 장기요양인정서, 국가유공자증 등) 사본을 도서관에 직접 또는 팩스로 제출 후 회원가입 승인이 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책나래 서비스 이용방법은 책나래 홈페이지에 접속, 자료검색 후 대출/반납을 신청하면 되며, 도서대출 권수는 1인 5권 이내, 대출기간은 한 달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041-537-39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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