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뉴스

  아산시 전국체전준비단(단장 이종택)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 1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배수로 일제 정비 및 대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배수로 정비와 주변 정리는 장마철 하수의 역류를 막기 위한 중요한 작업으로 이날 작업에는 이종택 단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음식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이 단장은 “따뜻한 날씨로 주말은 물론, 평일 저녁에도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연일 증가하고 있다.”라며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일부 이용객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음식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구석에 놓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다음 이용객들을 위해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부탁한다.”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