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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축제 대비 대청소

2014.04.21 최종수정 1,163

 

  성웅이순신 축제를 대비해 아산시 관내 곳곳에서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아산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청소가 시행됐다.

 

  온양3동(동장 유용일)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기선) 등 관내의 7개 기관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포스코 아파트 앞 북부외곽도로에 있던 쓰레기 8톤가량을 수거했다.

 

  온양4동(동장 송명희)은 관내 6개의 기관단체의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아파트 인근 주택가에 투기된 쓰레기 10톤가량을 수거했다.

 

 

  이날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순식축제준비위원회 합동연석회의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여파로 축제를 취소했지만,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에 나선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세월호 사고로 대한민국이 큰 슬픔에 빠져있는 이때에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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