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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추진

2012.03.02 최종수정 1,210

  - 장애인에게 one-stop 서비스 제공 -


  아산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현재 민관이 제공하는 장애인서비스 제공체계를 분석해 효율적인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체계의 구축을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를 앞두고 금년에 21개 지자체를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행 장애인서비스지원 체계는 공공기관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민관기관의 민간서비스 제공으로 인한 분절적, 중복적 서비스 제공과 전달체계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장애인심사전문기관인 국민연금공단 전국지사에 장애인지원센터를 두고 지역사회복지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관계 및 평가반영 체계 구축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서비스 연계와 모니터링 등 구조화된 사례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게 된다.


  장애등록심사와 장애인활동지원을 운영하는 장애인지원센터를 활용해 의학적 장애상태와 활동능력 등을 반영한 종합적 장애평가 결과와 장애유형, 나이, 성별 등에 따른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금년 시범사업 대상은 신규 장애등록 신청자 및 장애연금 신청자이며 장애인지원센터(국민연금공단 천안지사)로 전화(☎550-8937) 또는 방문 시 장애인에 대한 공적서비스 및 민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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