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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노사민정 현장을 위한 포문을 열다!!

2014.06.25 최종수정 1,192

아산시 지역노사민정 현장을 위한 포문을 열다!!

- 아산지역 기업 인사노무담당자 워크숍 및 노사합동교육 개최

 

 

아산지역 기업 노동조합 간부 및 8개 기업 인사․노무담당자 등 25명 참여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아산시장 복기왕)가 지난 18일부터 2박 3일간 '노사갈등방지를 위한 예방적 조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사노무담당자 워크숍 및 노사합동교육을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했다.

 

  워크숍 출발 당일, 한국노총 아산지부 강흥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한국노총 아산지부 산하 노동조합과 그 기업이 참여하는 워크숍이지만 이 계기를 통해 더 많은 중소 및 영세기업들이 노사민정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이어 “결국 노사민정의 역할이란 중소 및 영세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소외계층의 노동자들을 위한 권익보호를 위한 계몽사업이다. 더 넓고 큰 틀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동자. 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사민정이 앞장서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워크숍의 취지를 설명했다.

 

 

'직원 뽑고, 성장하고, 만족하고, 평화롭고'
4高의 안착화 추진, 2014년 사업 방향설정
 
  둘째 날에는 오전 9시부터 열린 '2014년도 노사민정 사업 및 활동방향 설명회'에서는 한국노총 아산지부 이원엽기회국장이 '지역 거버넌스구축, 취약계층지원사업, 노사갈등 예방적 조정지원사업, 노동자심리치유사업, 창조적 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네트워크구축사업' 등 7가지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에 대하여 심도 있게 설명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고 政의 책임과 2013년도부터 추진해온 '근로환경개선자금 지원' 등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는 등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노사민정교류
관광문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벤치마킹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문화단지인 제주도의 문화관광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노하우 등을 교류하는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와의 교류세미나에서는 제주지역본부 이상철 의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였다. 이 의장은 “제주도는 특성상 관광문화사업을 통한 일자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대부분의 관광 일자리가 비정규직의 형태로 극심한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노사민정이 심도있게 고민하고 있으며 충남 아산지역도 관광문화를 통한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의 틀 속에서 넓고 깊게 고민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제주지역본부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자리를 함께하고 의미 있는 자유토론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노사민정의 사회적 책임, 이제 실천이다.

 

  한국노총 아산지부 강흥진 의장은 마지막 날 총평을 통해 “2014년은 노사민정의 정착을 넘어 안착의 해로 정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노사민정의 사회적 책임을 이제 현장에서부터 실천하자.”라고 말하면서 '노사민정의 사회적책임'을 더욱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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