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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호건설, 불우이웃 새로운 삶의 터전 마련!

2004.11.16 최종수정 1,487






아산시 (주)금호건설(대표 신훈)에서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불우계층인 관내 독거노인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있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직접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1월초부터 배방면 공수리 196번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박갑술(여, 70세)의 삶의 터전을 위해 1천3백만원을 들여 부지 103㎡에 건축면적 33㎡의 건물을 신축중으로 오는 12월초 완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인 박갑술은 후손이 없는 상태로서 남편 사망 후 혼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으로 10여년전 원인불명의 하반신 마비증세로 인해 혼자서는 생활이 불가능해 이웃의 도움과 자원봉사에 모든 생활을 의존하고 있는 상태이다.

건물은 건축한지 50년이 지난 흙담집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지붕이 무너지고 구들장이 내려 앉아 보일러 조차 가동되지 않는 등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매우 많고 주택 붕괴의 위험까지 있어 주택 신축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지난 9월 20일 (주)금호건설 아파트신축 현장작업팀이 추석맞이 이웃돕기를 위해 배방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원대상자로 선정하고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지난 11월 측량 및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신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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