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뉴스

  -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학비 지원 나서 -

  염치읍 염치청년회(회장 안상모)는 지난 10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치읍 관내 불우청소년 남매에게 장학증서를 지급하고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비와 교복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염치청년회 안상모 회장은 “이번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내 불우청소년을 발굴해 후원하는 한편 염치읍에 일어나는 대소사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봉사활동에도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히고 염치청년회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염치청년회는 염치읍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말에는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염치초등학교 강당에 초청해 연예인 초청공연, 장수사진 찍어주기, 이발 행사 등을 성황리에 마쳐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