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곡교천 둔치 코스모스밭, 사진촬영지 각광

2009.10.06 최종수정 1,356
 

  아산시 곡교천 둔치(3ha)에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사진촬영을 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에서 4일 사이 추석연휴와 주말을 맞아 청명한 가을날씨를 즐기며 주말을 야외에서 보내려는 시민들로 붐볐으며, 시민들은 코스모스 밭에서 가족단위로 사진촬영을 하는 등 곡교천이 새로운 관광지로 변모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곡교천 둔치의 경관조성과 시민들의 정서함양 등을 위해 매년 충무교를 기준으로 동단과 서단 둔치(약 3ha)에 계절별로 유채, 해바라기, 코스모스 밭을 조성해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한 코스모스는 지난 7월 하순과 8월 초순에 파종되었으며, 앞으로 1~2주간 만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많은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족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목록으로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