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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 아산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2010.04.08 최종수정 1,494


  영인면 아산장학회(신양그룹 회장 하장홍)에 의하면 지난 7일 영인면사무소에서 장학생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내 고등학생 11명, 대학생 14명, 수급자가정 자녀 11명 총 36명에게 아산장학회 장학금 2,440천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아산장학회는 영인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영인면 신운2리 출신인 서울 신양그룹 회장 하장홍씨가 1991년 기증한 1억원의 기금으로 설립되었고, 1996년까지 총5억원을 기증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581명의 학생들에게 3억 4천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장학금 선발 기준은 영인면에 거주하는 자녀로서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과 수급자 가정의 자녀로 각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 3월 8일에 심의ㆍ선정되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일환 영인면장은 “우리지역 출향인사의 애향심을 토대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장학생들이 그 뜻을 받들어 영인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자랐으면 좋겠다."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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