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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

2013.07.05 최종수정 1,455

 - 범죄 사각지대 해소위해 CCTV 확충 강화 -


아산시가 마을에서 자체 설치․운영중인 CCTV를 통합․ 관리키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마을 자체적으로 설치․운영중인 CCTV는 저화질급으로 설치 이후 유지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무용지물로 전락한 상태다.


이에 시는 최근 아동 성범죄를 비롯한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범죄 예방은 물론 신속·대응 가능한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관련 부서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을 자체적으로 설치한 CCTV를 보강해 통합 운영키로 결정했다.


현재 8개 읍·면·동에 설치돼 별도 운영중인 CCTV 146대 중 집중지역인 영인면, 둔포면, 음봉면의 138대가 대상이다.


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 1억3천만을 들여 CCTV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물샐틈없는 방범체계 보강에 힘쓸 계획이다.


길영복 정보통신과장은 “지역․기능별 CCTV 통합모니터링 체계 보강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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