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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이안회탑프루트(배), 농촌진흥청 품질평가 大賞수상

2009.12.24 최종수정 1,495

  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아산 탑프루트 배 시범단지 이안회(회장 김건주)의 회원인 이이식(61세, 음봉면 의식리)씨가 지난 22일 대전에서 개최된 2009최고품질과실생산 및 과수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탑프루트과실 배부문에서 품질우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산 탑프루트 배 시범단지 이안회(회장 김건주)는 지난 11월 26일에도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전국 68개 탑프루트 재배단지 204농가가 출품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배 부문 大賞을 차지한바 있다.





  품질평가는 농식품부와 학계, 유통업체, 소비자, 생산자단체 등 전문가가 당도 · 과중 · 착색도 · 경도 · 식미 등에 대해 2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심사하여 수상자를 결정하였다.(탑프루트 배 기준 : 당도 12.5°Bx이상, 경도 1.2㎏/Ø5㎜, 착색도 7 이상)




  이이식씨는 “탑프루트 품질평가에서 大賞을 받은 것은 우리 이안회 모두가 수상한 것과 같다”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 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안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교미교란제와 성페로몬트랩 설치하고 초생재배를 실시하여 농약사용 횟수를 줄이고, 20여 차례의 현장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텐션메타를 설치하여 당도향상과 지하수의 효율적 이용하는 등 과학영농을 실천하여 얻은 성과로 그 기쁨은 더욱 크다고 할 것이다.




  탑프루트사업은 농촌진흥청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가 우리 과실(배)의 품질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과수농가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중점사업으로, 이안회(30농가)와 음봉농협APC(조합장 정하선)가 2011년까지 3년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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