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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살아있는 남산만들기에 총력

2010.06.30 최종수정 1,660


  아산시는 야생동물 보호와 생물종 다양화를 통한 자연생태계 보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는 도시화와 환경변화로 점점 사라져가는 야생동물중 남산을 찾는 시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토끼 50마리를 방사했다.



  금번 남산 토끼 방사는 시민들의 건의에 따라 이루어 졌으며, 야생동물 보호와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그릇된 보신문화로 인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포획된 야생동물을 보신용으로 판매하거나 먹는 행위에 대하여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녹색첨단 관광도시에 걸맞게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아산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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