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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떡공예 체험 시연 큰 호응

2013.07.08 최종수정 1,885

아산시 떡공예체험을 창조경제 농업분야 모델로 추진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가 쌀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떡공예체험을 농업이 중심이 되는 문화컨텐츠로 추진해 농업, 관광, 교육 분야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온천어린이집(염치읍 송곡리 소재)어린이를 대상으로 떡공예 체험 시연에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아산시 유치원연합회 이종섭 회장 및 어린이집연합회 회원이 참관한 가운데 시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쌀로 만든 알록달록한 떡을 가지고 김밥클레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맛있게 먹어 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


시연에 참관한 이종섭 아산시 유치원연합회 회장은 “어린이 체험 과목으로 안전하고 재미있으며 체험 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의미가 더 있어 앞으로 좀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쌀의 주생산지이고 많은 관광객을 방문하는 지역적 특성을 이용한 사업으로 쌀의 안정적 소비, 체험을 통한 쌀 문화 확산, 지역 관광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동영 소장은 “그 동안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아산레일바이크에서 떡공예 체험관 운영 지원 성과와 오늘의 어린이 대상 떡공예 체험 시연 행사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재확했으며 떡공예 체험을 아산시 대표적인 농업 문화컨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해 조경제 농업분야의 6차 산업으로 육성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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