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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실천 참여아파트 사업설명회 개최

2013.02.04 최종수정 2,017

 전력사용량 5% 감축 시, 최대 2천만원 인센티브


아산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위기 극복에 시민과 함께 전면전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후변화 대응 실천아파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후변화대응 실천생활을 설명하고 탄소포인트 가입률과 주민참여도 등 단지의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월평균 240kW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5% 감축 시 일년에 40년생 소나무 22그루를 식재한 것과 같으며 참여 세대의 절반만이라도 목표를 달성한다면 약 14만 그루의 식재 효과로 지구환경보전은 물론, 경제적 혜택이 주어지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방법인 것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12년 말부터 기후변화 대응 실천아파트 참여 홍보를 실시하여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1개소가 최근 2년 평균 전력 사용량 대비 5%절감 목표를 달성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매년 반복되고 있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혹한으로 전력 수급 불안정이 심해지고 국가적인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탄소포인트제도에 적극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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