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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하천을 살리기,‘실개천 살리기 추진협의회’ 발족

2013.03.18 최종수정 1,984

 - 아산시, 실개천 9개마을, 환경단체와 협약 체결 -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샛강․하천 생명의 근원인 수질보전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지역주민, 기업체, 환경단체가 함께하는시민운동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와 9개마 을 주민대표 및 천안아산  환경운동연합, (사)물포럼코리아,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등이 함께 모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공동 협력하여 추진키로 하고 실개천 살리기 추진협의회 발족 및 협약식을 가졌다.


실개천살리기 협의회는 실개천(도랑)살리기 운동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기업, 학교, 단체 등과 협력해 하천공간을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도랑의 복원 및 보전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앞으로 시는 실개천 마을에 대해 1부서1촌 자매결연, 기업, 학교, 환경단체, 마을간 실개천 살리기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체계구축과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해 일석이조의 효과적 실개천 살리기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개천(도랑) 살리기는 마을주민의 공감대 형성 및 동기부여와 애향심 고취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실개천(도랑)의 오염물질을 관리하고 정화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어릴 적 멱 감고 물고기 잡던 실개천을 살리고 마을주민은 도랑을 마을의 자랑거리로 인식하게 해 마을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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