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아산시, 농산물 가공 전문가 육성에 나서

2013.02.01 최종수정 1,974

 2월 13일까지 전통장, 장아찌제조 자격증반 과정별30명 모집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가공지식 및 기술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하기 위해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전문가양성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농산가공전문가양성반교육은 전통장류와 장아찌제조사 과정을 운영하며 과정별 30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총13회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전통식품론, 식품안전 위생, 식품가공학 등의 이론과정과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장류와, 장아찌제조 실습교육 등 가공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후 자격증 취득 시험까지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된장, 고추장등 전통 발효식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전문적, 과학적, 표준화된 발효식품 교육을 통해 전통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농산물 가공 리더를 육성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으며 더 나아가 지역 농산물의 가공 및 명품화를 통해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아산시민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asancenter.com)에서 교육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2월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팀(537-3812)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 목록으로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