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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내버스 이용 불편사항 시민참여로 해결

2013.01.28 최종수정 2,029

오는 2월 1일까지, 대중교통 친절모니터 요원 45명 모집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시내버스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2월 1일까지 대중교통 친절모니터를 모집한다.


대중교통 친절모니터 제도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시내버스 운전자의 응대 서비스, 차량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하고 승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상시평가를 통해 친절 마인드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친절모니터로 선정되면 시내버스 운전자의 친절 서비스, 안전 운행 및 개선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되며, 월 1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하고 활동 실적이 우수한 모니터는 연말에 표창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모두 45여명이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절모니터 지원 신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www.asan.go.kr) 공지사항(10692번)을 참고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wjdrbrhks@korea.kr), FAX(041-540-2362), 우편(우)336-701 아산시 시민로 456 아산시청 교통행정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시로 접수된 불친절, 난폭운전, 무정차 등의 교통불편신고는 연간 350여건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모니터링 제도를 시행하게 됐으며 불친절한 운수종사자에 대해서는 불이익 처분을 시행하고 친절한 운수종사자는 연말 표창 및 친절운전자 명패 수여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한층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친절모니터 제도에 아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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