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뉴스

 - 신학기 2일부터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 -

아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대행자로 아산시로 부터 지정받은 농협연합사업단이 2012년도 신학기를 맞이해 2일부터 아산시 관내 50개 학교(초35,중13,고1,특수1)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인 농산물(곡류,김치,채소류 등)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이날 복기왕 아산시장, 김광희 아산교육장, 양태길 농협중앙회시지부장, 구본권 아산원예농협장은  아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현장 방문해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복기왕 시장은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아산시 관내 12개 지역농협이 공동 참여해 연합사업단으로 문을 여는 것으로서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급식지원센터의 물류, 교육, 홍보 등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안전한 로컬푸드의 활로를 통한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연합사업단은 “생산농가와 계약재배시스템을 구축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노력하겠으며, 염치읍 방현리 348번지외 2필지에 부지 2,980㎡(900평), 건축면적 1,841㎡(557평) 규모로 HACCP 기준에 맞는 최신시설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신축해 하반기부터는 관내 전 학교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