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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책나래 서비스

2012.04.10 최종수정 2,623

   - 아산시, 중증장애인“읽고 싶은 책, 집에서 받아보세요”-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은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책을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이용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아산시 관내 시각장애인 및 중증(1~2급) 청각․지체 장애인이다.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와 신분증을 구비해 본인 및 가족이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대출권수는 5권, 대출기간은 14일로 택배 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대출 및 반납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장(강용식)은 “장애인의 정보접근 격차를 없애고, 독서를 통한 문화생활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장애인 및 그 가족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책나래 서비스는 장애인을 위한 도서대출 무료택배서비스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지식정보 접근 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 간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이루어진 장애인 우편서비스 사업이다.


  책나래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scl.or.kr)와 전화(☎537-395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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