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3년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에 나선다.이번 하반기 조사는 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2개 복지급여 변경‧중지 예상자 총 3166건을 대상으로 시행된다.확인 조사는 국세청 등 주요 기관에서 차세대 행복e음 시스템으로 제공된 65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활용해 수급자와 부양의무자의 변동사항을 조사하고 급여에 반영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공적 자료가 사실과 다를 시 자격변동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를 통해 충분한 본인 소명의 기회를 제공한다.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호하는 등 수급자 권리구제를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하반기 확인 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기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겠다”며, “급여 중지가 예상되는 가구에는 긴급 지원, 사례관리지원,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누리집에 ‘보훈 지원’ 카테고리 신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보훈 가족에 대한 지원 및 사업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청 누리집(https://www.asan.go.kr)에 보훈 지원 카테고리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카테고리(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복지-보훈 지원)는 보훈 시책과 관련해 △보훈대상자 지원 △보훈단체 현황 △현충 시설 현황 △보훈 이모저모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보훈대상자별 지원내용, 필요 서류, 신청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해 정보 제공성을 높였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보훈 지원 카테고리 신설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아산시의 보훈 시책을 더욱 정확히 안내하겠다”며 “보훈대상자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의료급여 압류 방지 전용 통장’ 시행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의료급여법 시행령에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오는 10월 4일부터 ‘의료급여 압류 방지 전용 통장(이하 전용 통장)’ 개설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전용 통장개설이 가능해지면서 현금으로 지급되는 △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구매비 △건강 생활 유지비 △본인부담금 보상금 △본인부담금 상한제 등의 의료급여 5종류에 대한 압류금지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전용 통장 정책에는 9개 금융기관이 참여(9월 기준)했으며, 개설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수급자 확인서’를 해당 금융기관에 제시하면 된다. 이미 기초생활급여 압류 방지 전용 통장을 이용하고 있는 수급자는 별도의 통장을 개설하지 않고 읍·면·동에 복지급여 계좌만 변경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사회복지과(041-530-6552)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다양한 아동 복지제도, 놓치지 마세요”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아동 복지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아동보육과는 양육비 부담 해소는 물론, 신청을 놓쳐 생긴 서비스 이용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만 8세 미만(0∼95개월) 아동은 ‘아동수당’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모든 만 8세 미만인 아동은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받게 된다. 또 만 2세 미만인 아동에게는 아동수당 추가지급 급여로 ‘영아 수당’ 30만 원을 지급한다. 영아 수당은 가정양육 시 현금 및 보육료로, 종일제 아이돌봄 이용 시에는 바우처로 지원한다.◇ 충남 거주 아동 대상 ‘행복키움수당’보호자와 주민등록이 충청남도(시·군) 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실거주자(대한민국 국적)의 12∼36개월 아동일 경우, 월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에 거주하는 아동만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아산으로 전입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 신청을 하면 된다.◇ 양육 기쁨 배로 만들어주는 ‘부모수당’만 2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부모수당이 지급된다. 만 0세는 70만 원, 만 1세는 35만 원을 현금 혹은 바우처로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는 초등학교 미취학(86개월 미만) 아동에게는 나이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가정양육수당’도 병행 지원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다양한 아동 복지제도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마음 편히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상 시민들에게 지원제도를 많이 알리고 이해를 높여 이용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제10회 평생학습인상(賞)’ 후보자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모범 평생학습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제10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賞)’ 후보자를 모집한다.선발은 4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학습자 △성인교육자(평생교육강사) △학습동아리 △기관‧단체 등이다.신청 자격은 △개인학습자 부문은 끊임없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하여 자기 계발 및 혁신, 성공적인 학습 성과를 보여준 자 △성인교육자(평생교육강사) 부문은 교육 현장에서의 활동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성공적으로 선도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등이다.또 △학습동아리 부문은 자기 계발을 도모하는 개인들이 민주적인 공동체 학습활동을 통해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동아리 △기관‧단체 부문에는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기관‧단체 등이다.모집 기간은 9월 11~22일이며, 아산시 평생학습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상은 ‘제10회 아산시 평생학습한마당(10월 21일, 신정호수공원 야외음악당) 개막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life.asan.go.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과(041-537-3907)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