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4년 긴급복지지원 확대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4년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 금액을 13% 인상하는 등 위기가구 생활 안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시는 2024년부터 1인 가구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 금액을 623,300원에서 713,100원으로, 4인 가구는 1,620,200원에서 1,833,500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한다.또한, 소득재산 기준을 정비하여 △ 소득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 재산 15,200만원 이하 △ 금융재산 1인 8,228,000원 이하, 4인 11,729,000원 이하로 대상자를 확대 지원한다.긴급복지지원은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의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계지원 3회, 의료지원 1회, 주거지원 1회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로 아산시는 2023년 3,647가구에게 29억 3,558만원을 지원했다.또한, 기준을 조금 초과하거나 도움이 더 필요한 위기가구에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아산형 긴급복지지원과 공동모금회 긴급복지지원을 적극 연계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 긴급지원대 상자를 발견한 사람은 누구나 아산시청 사회복지과(☎041-540-2526)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상담센터(☎129)를 통하여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아산시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아산시는 오는 1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수요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지원,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모집 대상 사업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성인·장애인을 위한 신체재활서비스 등 8개 사업이며, 80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과 서비스별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누리집(www.asan.go.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출생가정 산후관리비 지원 확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산후관리비용 지원조건을 완화해 지원 범위 대상을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아이 출생일 기준 1년 전부터 주민등록상 시에 거주한 부 또는 모를 대상으로 산후관리비를 지원했으나, 이번 달 26일부터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부부 중 1명이라도 아산시에 주소를 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기초생활수급자는 300만 원, 그 외 일반 대상자는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받는다.신청 방법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내 구비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지원이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산시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 2024년 상반기 ‘어르신 효도 우대권’ 배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4년 1월, 민선 8기 ‘효도시정’ 추진을 위해 ‘어르신 효도 우대권’ 집중배부에 나선다.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담은 ‘어르신 효도 우대권’은 내년 상·하반기 각 10매씩 총 20매를 지급한다.수령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가족이 대리 수령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지급대상자의 신분증 및 도장이 필요하다.1월 집중배부 기간이 지나도 연간 상시 배부하며, 내년 12월 31일까지 관내 목욕 및 이·미용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효도하는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비를 지원하고 있다.아산시, 2024년부터 달라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안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4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30%에서 32%(2%P↑)로 인상된다고 22일 밝혔다.생계급여는 지원 기준이 곧 최저 보장 수준이며 최대 급여액은 4인 가구 기준 올해 162만 289원에서 2024년 183만 3572원(13.16% 인상)으로, 1인 가구 기준 올해 62만 3368원에서 2024년 71만3102원(14.40% 인상)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된다. 또, 내년부터 중증장애인 가구에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한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 소득 1억 원(월 소득 834만 원) 및 일반재산 9억 원 초과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생계‧의료급여에서 6인 이상,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승용·승합자동차에 대한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기준이 완화된다. 생업용 자동차는 배기량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근로·사업소득 추가공제 대상 나이 기준은 현행 24세 이하에서 30세 미만 청년으로 완화된다.시는 2024년 기초 생계급여 지원 수준 및 대상자 증가에 발맞춰 2024년 본예산을 전년도 대비 85억 원 증액한 515억 원을 확보했다.아울러, 기준중위소득 인상으로 기초 의료‧주거‧교육 급여 대상자의 선정 기준도 대폭 완화되는 만큼 수급자의 증가도 전망된다.시 관계자는 “내년도 생계급여 선정 기준 상향에 따라 기준 초과로 공적 급여에서 제외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 및 홍보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계·의료급여는 사회복지과 기초생활팀(041-540-2909)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 및 상담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