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4년 ‘노인돌봄사업’ 예산 확대, 효도시정 추진 총력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올해 ‘노인돌봄사업(노인맞춤돌봄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에 작년 대비 4억원 이상 늘어난 약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먼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안전확인 △사회참여 △후원연계 등의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기능·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사업 수행기관 전담 인력을 작년 대비 20명 증원하고, 대상자를 77명 늘려 총 2,62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다음으로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실시간·비대면 24시간 돌봄서비스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에 화재·활동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ICT기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질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고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려 신속한 구급․구조를 받을 수 있게 된다.시는 지난해 1,270가구에 지원한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올해 299가구를 추가해 총 1,569가구에 확대 제공한다.‘노인돌봄사업’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65세 이상 독거노인 ▲노인 2인가구 ▲조손가구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큰 노인 ▲기타 생활여건 및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자이다.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노인돌봄서비스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여 효도시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아산시, 경로당 기능보강 지원을 통한 어르신 여가복지 증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4년 경로당 기능보강을 위해 △안전손잡이 설치 △테이블의자세트 보급 등 어르신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시는 지역사회 노인인구 비율 증가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활용도와 이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8,99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로당 신·증축 사업과 기능보강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24년 신규 기능보강 사업으로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좌식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테이블의자세트 지원이며 노약자의 편의와 관절보호, 실내활동 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1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545개 경로당 중 계단 및 경사로 구조의 경로당 265개소를 선정하였고 해당 시설에 먼저 안전손잡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테이블의자세트는 전체 경로당에 보급한다. 아울러, 마을 신설과 경로당 노후화에 따라 9개 경로당 신·증축 또한 진행할 방침이다.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2024년 신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시설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원예관리사 취·창업 과정 첫걸음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원예관리사 취·창업 과정 첫걸음아산시(시장 박경귀)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센터장 유옥순, 이하 여성커뮤니티센터)은 10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교육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관리사 취·창업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원예관리사 취·창업 과정은 지난해 농업회사법인 ㈜로뎀과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총 8회의 원예관리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후 관련 분야 취·창업에 적극 도전할 예정이다.이날 개강식에서는 교육과정 안내 및 나의 다짐을 작성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 기본교육’을 허유숙 새일센터팀장이 진행했다. 유옥순 센터장은 “지난해 11월 여성커뮤니티센터 개관 후 첫 취·창업 과정을 개설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여성의 취·창업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취·창업 과정 교육생으로부터 열정과 도전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여성의 능력 개발과 사회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11월 개관 후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문화·예술 및 여성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041-427-7003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2024년 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충남 최초 출범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올해부터 충남 최초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흡수·통합하여 ‘2024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에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7개소를 운영해 왔으며, 1월부터 전 읍면동 17개소로 확대 설치·운영한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주민이 누구나, 원하는 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에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여 생활권 평생 학습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17개소의 프로그램을 아산시 평생학습관에 전면 이관하여 읍면동별 상이한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아산시만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달 8일부터 17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제1기 246개 강좌, 수강생 6,484명을 시작으로 연 4기로 진행된다. 각 센터별로 평생학습 전담인력(평생학습매니저)을 배치하여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활동을 지원 및 촉진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으로 시 평생학습관을 거점으로 권역별 대학 평생교육원-읍면동 평생학습센터-마을로 이어지는 촘촘한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서는 ▸평생학습관 정규 강좌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권역별 민간위탁 평생교육원(3개 대학교)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등 근거리에서 누구나 쉽게 학습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아산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미래세대의 주역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하여 가정에서 양육하는 0~1세 아동에 대한 부모급여 지원금이 2024년부터 대폭 인상된다고 전했다. 올해부터는 가정양육을 하는 0세 아동 가구는 매월 100만 원, 1세 아동 가구에는 매월 50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2023년보다 0세 아동은 월 30만 원 1세 아동은 월 15만 원이 인상된 금액이다.또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0세 반은 보육료 바우처 54만 원, 1세 반은 47만 5천 원을 지원받기에 부모급여는 그 차액만큼을 현금으로 매월 25일 지급받게 된다.그동안 아산시는 매월 3,000여 해당 가구에 부모급여를 지원했으며 다양한 보육 정책을 통하여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 오고 있다. 부모급여 신청 방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2024년 부모급여 인상 지원으로 인하여 부모들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급여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육인프라 확대를 추진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