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스포츠 강좌 시설 등록 안내
아산시가 지역의 체육시설 400여 개소에 스포츠강좌 시설등록 안내문을 발송하고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강좌 시설등록으로 지역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정의 만 5세부터 만 19세 유·청소년들에게 매월 7만 원씩 지급해 스포츠강좌 시설에 등록된 스포츠시설을 이용해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육 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지난 1월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해 스포츠강좌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스포츠강좌 시설 등록 업소는 현재 37개소로 대부분이 체육도장업(태권도, 검도, 합기도 등)에 편중돼 있어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들의 종목선정이 한정돼 왔다. 이에 체육육성과 담당자는 “스포츠강좌시설 등록이 가능한 종목인 검도, 농구, 롤러·인라인스케이트, 복싱, 배구, 배드민턴, 볼링, 빙상, 수영, 스쿼시, 승마, 유도, 에어로빅, 축구, 테니스, 헬스 등의 다양한 종목의 시설 등록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강좌시설 등록 방법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www.svoucher.or.kr로 접속해 이용권 시설 가입절차에 따라 시설등록을 하면 된다.제27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 건강홍보관 운영
제27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 건강홍보관 운영 - Clean 캠퍼스·건강아산 만들기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지난 27일 순천향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제27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 건강체험 및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소 주관으로 SCH건강지원센터보건실,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대학생들이 흡연으로 인한 폐해와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폐 모형과 타르 전시,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상담을 했고 금연서약과 함께 담배 괴물 잡기 금연 퍼포먼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내 혈압 내 혈당 바로알기, 체지방 측정, 비만도 측정, 올바른 잇솔질법, 불소 용액 배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등을 홍보했으며 정신건강증진센터·알코올상담센터에서는 음주가상체험, 알코올 의존도 평가, 자살예방 관련 전시를 통해 대학생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학교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보건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더욱더 건강한 Clean 캠퍼스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다.제4회 힐링푸드 아카데미 수강신청자 모집
제4회 힐링푸드 아카데미 수강신청자 모집 -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 위한 고품격 조리강좌 아산시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일반음식점 영업자와 조리 책임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실에서 '힐링푸드 아카데미 조리강좌'를 운영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나트륨 줄이기 실천과 음식문화개선 및 수준 향상을 위해 국내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5주 과정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실무중심의 개인별, 팀별 현장 조리실습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건강한 외식문화조성을 위한 저염식 비타민 건강 밥상, 육류 비 선호 부위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조리법, 음식을 맛있게 담아내는 푸드 스타일링, 다양하게 적용되는 샐러드드레싱, 고기와 어울리는 곁들임 반찬, 전통 불고기 및 최근 인기 불고기 조리법과 양념 비법, 고기와 함께 먹는 시원하고 담백한 냉면 만들기, 콕콕 집어주는 명품 보쌈과 족발 만들기, 외식산업 최신 트렌드 등의 특화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한국음식연구원 한영실 원장, 세계요리 올림픽대회 우승자인 구본길 요리연구가, 김치 소믈리에 윤희숙 조리 명인, 한국음식대전 대상 수상에 빛나는 김종만 요리연구가 등 국내의 유명 조리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해 내실있는 교육이 펼쳐질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내달 27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545-8982) 및 아산시청 위생과(☎540-2165)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메뉴가 육류인 음식점과 영업주가 직접 조리에 종사하는 음식점과 저염식 등 건강한 음식문화 개선에 관심 있는 영업주, 그리고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아산시보건소 심․뇌혈관 질환 예방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온양농협 터미널지점에서 진행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이동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동상담실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측정과 이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는데 농협을 찾은 시민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참여해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수준 향상과 윤택한 식생활습관 등으로 만성질환이 증가추세에 있다.”라며 “만성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이와 관련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상담실을 희망하는 사업장, 기관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41-537-3438)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안전복지서비스 확대
아산시 안전복지서비스 확대 - 혼자 사는 여성 위급사항 알림“SS-폴 시스템” 보급 아산시는 NFC(근거리 무선 통신기술) 기능이 탑재된 에스에스-폴(SS-P, Smart Spider Police)을 27일부터 신청자에 한해 배부한다. '에스에스-폴'이란 여성 단독 거주자와 혼자 사는 노인 등이 주변에 자신의 위급 상황을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는 첨단 방범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와 연락처 등의 정보를 담은 NFC 스티커를 거주지 내에 부착하고 스마트폰으로 에스에스-폴 앱을 내려받은 뒤 범죄 등 위기 상황 시 스마트폰을 NFC 스티커에 접촉시키면 가족이나 친구 등 지정 연락처로 위험 신호 및 주소가 문자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배부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원룸 여성 단독 거주자로서 관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방문하면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실수요자가 적을 경우에는 배부대상을 원룸 이외에도 주택․기숙사 단독 거주 여성, 혼자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에게 시대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신고체계를 구축하는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도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