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맑은쌀 홍보에 전력
아산 둔포농협(조합장 김찬석)과 영인농협(조합장 박종성) 미곡처리장(이하, RPC)에서 생산하는 아산맑은쌀이 NH농협 2012~2013V리그에서 상한가를 치고 있다. 특히 아산 러시앤케시 드림식스 선수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는 아산맑은쌀이 지상파 방송을 통해 전국적인 방송을 타면서 굴뚝 없는 홍보자원의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에 둔포, 영인 RPC에서는 아산시 배구협회 임·직원들의 협조를 받아 지난 26일 NH농협 2012~2013V리그 아산 마지막 홈경기에 입장하는 아산시 홈팬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홍보용 아산맑은쌀을 나눠주며 홍보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산 맑은 쌀이 웰빙 문화에 편승해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역 일각에서는 외지 판로도 중요하지만 관내 판로 개척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이번 NH농협 2012~2013V리그를 통해 다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신체육관 배구경기장을 찾은 박 모(아산, 풍기동,47)씨는 "아산 맑은쌀로 지은 밥을 먹으면 보약을 먹는 것과 다름없다."며 "특히 아산 맑은 쌀에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단순히 밥을 먹는 것과 함께 보양식을 함께 먹는 것으로 지인들을 만나면 꼭 아산 맑은 쌀을 홍보하면서 드셔볼 것을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맑은쌀은 최고 품질 쌀 단지에서 생산되는 쌀의 품질 고급화 및 품종혼입 방지를 위해 별도 수매 및 보관, DNA 분석, 영농 교육 및 지원에 힘을 쏟고 있으며 친환경 유기재배를 통해 유기농품질인증을 획득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청정쌀을 공급하고 있다.몸에 좋고 맛도 좋은 한방 약술 배우기
3월 5일까지 교육생 40명 모집, 농업기술센터에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전통식문화의 우수성 확산 및 가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한방약술과정 교육생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한방약술에 관심이 있는 아산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3회 걸쳐 실시되는 과정으로 오장에 좋은 삼출주, 남자 여자를 위한 초보주, 피부미용탈모, 소화에 좋은 생발주 제조 등 우리지역 농산물 및 한약재를 이용해 침출주 제조하는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asancenter.com)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3월5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기술지원과 생활문화팀(537-3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몸에 좋은 한방술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많아 진 가운데 프랑스 와인처럼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한방술의 발굴 및 생산을 위하여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아산시민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3월 교육과정으로 한식디저트, 오카리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월별 자세한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가공용 감자 계약재배 전년대비 15% 확대 추진
계약재배 농가 사전교육 실시,(주)농심에 전략 납품 계약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지난 22일 인주농협회의실에서 2013년 가공용감자 계약재배농가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시작을 위한 종자를 배부했다. 이날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 농업연구센터 조지홍 박사를 초빙, 고품질 가공용 감자 다수확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으며 씨감자 40ton공급을 완료했다. 2011년부터 시작한 가공용감자 계약재배는 전년도 수확기에 잦은 강우로 수확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안정적인 납품처 확보로 평년에 비해 농가소득은 8% 향상돼 재배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가공용감자계약 재배면적은 50ha로 전년에 비해 15% 확대됐으며 생산된 감자는 전략 ㈜ 농심에 납품할 계획이다. .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도 계약재배 납품단가는 아직 결정은 안됐지만 올해 감자가격동향을 최대한 반영해 전년대비 10% 정도 인상된 가격으로 협상중이며 농가가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농업인 전문교육의 배움터 아산시농민대학, 수료식 및 입학식
제6기 44명 수료, 제7기 76명 입학 농업인재양성의 요람인 아산시농민대학 제6기 수료식 및 제7기 개강식이 지난 22일 오전 10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수료생, 입학생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제6기 아산시농민대학 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2개학과(기초농업과23, 친환경농업과21) 교육생 총44명이 수료했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생자치회 활동에 기여한 공이 있는 수료생 2명(홍병식, 채운표)에게는 농촌진흥청장 및 도지사상을 학업성적이 우수한 4명에게는(안승옥, 최윤이, 신의균, 김정희)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또 수료식에 이어 제7기 아산시농민대학에 입학한 2개학과 76명의 입학식도 같이 진행되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 수료소감에서 “농민대학 기초농업과 교육과정을 통해 귀농초기 지역주민과의 교류, 귀농선후배들과의 영농기술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학년도 제6기 아산시농민대학은 귀농․귀촌인구의 지속적 증가, 유기농산물 수요확대 등 최근 농업환경변화를 고려한 학과개설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영농정착, 친환경농가의 유기재배기술 정착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산시농민대학은 농업전문인력양성이라는 목표로 지난 2007년 개교하였으며, 현재까지 벼농사, 양돈, 농촌관광, 농산물마케팅 과정 등 14개 과정을 운영 35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농산물 직거래 장터 판매액 쑥!~쑥!
설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1억8천만원 판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에서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가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20일 아산시에 따르면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로확보를 위해 자매결연지를 중심으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5회에 걸쳐 추진한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서 1억 8천여만원의 판매액을 올렸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지인 서대문구청, 성남시청, 강남구청과 관내 삼성전자 배방사업장 및 탕정면에서 진행된 이번 직거래 행사는 아산시 대표 농산물인 사과, 꿀, 쌀을 중심으로 50여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2003년도부터 추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매년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연간 80회에 걸쳐 자매결연지, 관내기업체 및 아파트, 타 지역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3억5천만원의 판매액을 예상하고 있어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올해 자매결연 지역 및 기업과의 농산물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경제는 물론 도·농교류 분야에서 새로운 동력을 찾는데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