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 메추리 농장 AI 항원 검출… ‘드론 방역’ 총력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9일 도고면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즉각적인 긴급 방역 조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주는 최근 메추리 폐사가 급증하자 의심 신고를 했으며, 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고 현재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시는 항원 검출 확인 즉시 해당 농장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긴급 소독을 마쳤다. 또한,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km를 방역 지역으로 설정하고 가금류 농가 이동 제한과 정밀 예찰을 강화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와 인력 이동에 따른 전파 위험이 높아진 만큼, 시는 드론 4대를 전격 투입해 공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농장 출입로와 인근 도로에 대한 소독 강도를 높이는 한편, 관내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 수칙 준수를 강력히 권고했다.장은숙 축산과장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농기계의 농장 내 반입이나 이웃 간 공동 사용을 금지하고, 작업 도구 세척과 축산 차량 이동 최소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아산시, 신규농업인 안정적 정착 지원… 기초영농기술교육 운영
아산시는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오는 3월 27일까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farm.asa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농업을 처음 시작하거나 귀농을 준비하는 신규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영농 기초역량 형성과 안정적인 영농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은 2026년 4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총 12회, 48시간 과정으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농업 현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아산시 농업환경 이해 △작물생리 및 토양관리 △귀농생활 적응 △농지 및 인허가 관련 법령 △농업경영 및 세무관리 △스마트농업 기초 △병해충 관리 등 신규농업인이 영농 초기 단계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실제 농업 현장을 이해하고 영농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팜 시설과 귀농 우수사례 농가 등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이 농업과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 경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041-537-3856)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농번기 일손 걱정 덜어준다” 농업기계 주말에도 임대
아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적기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10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현재 103종 622대의 농업기계를 보유·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농번기에는 임대 수요가 집중됨에 따라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농업인이 필요한 시기에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주말 비상근무는 2인 1조로 운영되며, 임대 농업기계 출고 및 입고 업무를 신속히 지원하는 한편, 안전수칙 안내와 장비 점검을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지난해 농번기 주말 비상근무는 총 25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922농가에 1,222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했다. 이는 주말 비상근무가 농업인의 영농 일정 조정과 작업 효율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농번기에는 하루 차이로도 영농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주말 비상근무를 통해 농업인이 필요한 시기에 농업기계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확대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농업기계 임대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041-537-3896~7)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가동
아산시는 봄·가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농업인이 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파쇄 지원을 강화해 산불 예방할 방침이다.현재까지 읍·면·동을 통해 접수된 파쇄 희망 마을(약 15ha)은 3월 중 집중 파쇄할 예정이며, 영농부산물 발생이 집중되는 가을 수확철에는 파쇄 면적을 45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농작물 수확 후 볏짚, 콩대, 고춧대 등을 무단 소각할 경우 산불 위험은 물론 대기오염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김기석 농업기술과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체 소각 대신 파쇄 지원사업을 적극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 041-537-3871)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굴착기 조종사면허 교육생 모집
아산시는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가 없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경영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굴착기(3톤 미만)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소형건설기계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반드시 조종사면허를 취득한 뒤 운행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농가에서는 관련 규정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거나 교육비 부담 등으로 무면허 운전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신청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이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asancenter.co.kr/edu)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말 기준 총 464명(지게차 209명, 굴착기 201명, 로더 54명)의 농업인에게 면허 취득 교육을 무상 지원해 약 2억 원의 교육비 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에 사용되는 농산업기계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전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팀(☎ 041-537-3827)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