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관광진흥과-충남아산프로축구단 박종민‧조주영 선수, 아산 방문의 해 특별한 홍보 캠페인 진행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이하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 대표 관광지에서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소속 박종민 선수와 조주영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아산 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을 28일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산시 관광진흥과가 주관한 행사로, 아산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박종민 선수와 조주영 선수는 아산의 대표 관광지인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은행나무길 ▲피나클랜드 등을 방문해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충남한바퀴-아산편을 촬영하고 ‘환영해U 어서와U 충남아산 방문의 해’ 구호 캠페인을 함께했다.박종민 선수는 “고향처럼 애정이 있는 아산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고, 많은 분들이 ‘아산 방문의 해’를 통해 아산을 더 자주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주영 선수도 “운동장 밖에서도 팬들과 시민들을 만날 수 있어 기뻤고, 아산시와 함께 ‘아산 방문의 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단으로서 앞으로도 아산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의 협업은 시민 참여형 캠페인의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와 관광, 공공 캠페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1,000만 관광객 유치 ▲관광 인프라 확충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 ▲홍보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아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면 개편 완료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편리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이번 개편은 아산시 대표 관광자원의 효과적 홍보와 사용자 중심의 정보 제공 강화에 중점을 뒀다.특히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다.먼저, 다국어 자동번역 API를 연동해 해외 관광객들도 실시간으로 정확한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관광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아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또, 지역 이야기 중심 콘텐츠 강화를 위해 아산시 SNS 관광홍보단이 아산을 직접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와 여행 팁을 공유할 수 있는 ‘여행스토리’ 코너도 신설했다.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모든 관광객이 아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포용적 관광환경 구축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아산시는 온양온천,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등 역사와 힐링이 공존하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지역관광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박춘희 시인·시 낭송가 초청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가 오는 4일(수) 오후 2시 공연동에서 ‘시가 내게 말하다’라는 주제로 박춘희 시인을 초청해 인문학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시인이자 시 낭송가인 박춘희 시인은 시집 ‘언어의 별들이 쏟아지는’, ‘차이에 벽을 두지 않는다’ 등을 출간한 문학인으로 독창적인 시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뛰어난 시 낭송가로서 시가 가진 언어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시 창작 과정과 더불어, 시가 우리 삶에 건네는 위안과 성찰, 그리고 시 낭송이 주는 깊은 울림을 전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유원기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센터장은 “이번 강연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를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고, 삶의 아름다움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창환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문학 속에서 일상의 새로운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강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누리집(urca-culturebaebang.co.kr),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QR코드, 누리집, 전화(041-548-5558)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셔틀타고 가는 조선 시간여행, 아산 외암마을야행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5월 30일(금)부터 6월1일(일)까지 열리는 ‘아산 외암마을야행’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임시주차장 3개소를 운영하고 시내버스 야간 임시 운행을 진행한다.시는 ▲궁평(송악)저수지황톳길 주차장(송악면 궁평리 498) ▲강당골 주차장(송악면 강당리 300) ▲서남대 부근 공터(송악면 평촌리 105-10) 등 3개소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2대를 20분 간격으로 운영해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또한,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21시 이후 송악면 환승센터(외암저잣거리)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도 3회 운행할 예정이다.‘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국가유산청의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라는 컨셉을 담아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 등 8야를 주제로 외암마을의 초여름 밤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외암마을 초입 반석교를 지나면서 조선시대로 떠나는 야행으로 외암마을 밤을 수놓을 야경과 소원달집 미디어아트, 외암마을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빙고체험, 밤마실투어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내용은 아산외암마을야행 누리집(www.asannight.com), 아산시청누리집(www.asan.go.kr), 인스타그램(채널명: asan_oeamnight)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조선으로 떠나는 밤마실 ‘아산 외암마을 야행’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5월 30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3일간 아산 외암마을 일원에서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을 개최한다. ‘빽 투더 조선(Back to the Joseon)’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충청남도와 함께 마련했으며, 전통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조선시대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대표 야간 문화유산 행사이다.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일부 체험형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해 참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사전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장원급제! 조선 골든벨: 조선 시대 상식을 겨루는 고택 골든벨 ▲예안 이씨 혼례날: 전통 혼례복 착장 및 혼례 재현 체험 ▲외암마을 투어: 조선시대로의 초대: 해설사와 함께하는 특별 야간 투어 ▲조선 솥밥 한상: 전통 솥밥 짓기 ▲첫날밤, 조선에 들다: 고택에서의 야간 전통 체험형 퍼포먼스 등이다.예약은 공식 홈페이지(www.asannight.com)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일정 및 인원 제한이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이 외에도 ▲버스킹 무대 ▲조선시대 엿장수 ▲로컬푸드 장터 등이 운영되며, ‘불빛 따라 걷는 외암길’ 조명 연출을 통해 조선시대 마을을 은은하게 비추는 고즈넉한 야경을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러, 외암마을 입구에는 관람객의 소원을 담은 ‘조선의 소원 달집’ 미디어아트 공간을 조성해 이번 야행의 대표 포토존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아산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일부 인기 콘텐츠는 사전 예약을 통해 보다 집중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조선의 밤을 감성 가득하게 누릴 수 있는 이번 야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