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시간제 보육 7개 반 추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단시간·일시적 보육수요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시간제 보육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아이들의 부모 등이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보육 공백이 발생하였을 때 시간 단위로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현재 아산시 시간제 보육시설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외 2개의 어린이집에서 독립반으로 운영 중이다.시는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부터는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 보육으로 운영하는 통합반을 7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 이용 방법은 아이사랑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시간당 5천 원(정부지원금 3천 원, 부모부담 2천 원)으로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월 60시간 이내 이용할 수 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간제 보육 운영기관 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정규보육과 시간제 보육의 유연한 통합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산시, ‘2024 아산에서 즐기는 인문학 여행’ 수강생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삶을 여러 관점으로 조명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와 안목을 높일 수 있는 「2024 아산에서 즐기는 인문학 여행」 수강생을 모집한다.「2024 아산에서 즐기는 인문학 여행」은 ‘유럽 미술관 산책’, ‘내 인생의 클래식’, ‘옛 그림 속 사계(四季)’, ‘광고로 배우는 인문학’, ‘경제 인문학’, ‘한식 인문학’ 등 12개 프로그램이며, 6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프로그램별 2~4회(회당 2~3시간) 운영된다.분야별 전문 지식을 갖춘 수준 높은 강사의 참여로 운영되는 「2024 아산에서 즐기는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아산시민은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yeyak.asan.go.kr)을 통해 6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12개 인문학 프로그램별 일정과 교육내용, 그리고 수강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평생학습관(life.asan.go.kr)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아산시 평생학습과(041-537-3907)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2024년 양성평등주간기념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복연)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아산시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2023년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에 이은 두 번째로, 출산 양육에 대한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아산시민 누구나(가족단위) 참여할 수 있으며, 나만 보기 아까운 일상 속 행복한 아기사진, 엄마 아빠가 직접 찍은 생생육아사진 등이 주제다.원본사진으로 한 가정당 두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간단한 설명을 덧붙인 응모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jhsmile@korea.kr)로 접수기간(6월 10~28일 18시까지) 내에 제출하면 된다. 총 20점의 입상작을 선정해 7월 중 발표할 예정으로, 최대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입선작은 양성평등주간(9.1.~9.7.) 동안 시청 로비와 여성커뮤니티센터 등에 전시할 계획이다.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한 출산 친화적인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우리 시대에 가장 시급하고 절박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다양한 지원책으로 1인가구 지원체계 마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인가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준비에 한창이다.2024년 행정안정부 주민등록통계 기준 아산시 거주 1인가구는 68,366가구로 아산시 전체 일반 가구 수의 43% 달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대응해 아산시는 1인가구의 욕구를 반영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아산시 1인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그동안 시는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사업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지원서비스 ▲독거노인 구강건강관리사업 등 12개의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에 더해 시는 그동안 추진한 1인가구 사업이 노년층 및 취약계층에 한정된 점을 개선해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지원에 소외되었던 청년(여성)·장년층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2023년부터 아산시가족센터를 통해 1인가구의 고립 방지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일상·취미생활 지원 프로그램과 여성 1인가구의 주거 안전을 위해 안전물품을 지원하는 여성안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아산시 1인가구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청년(여성) 및 장년층에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취약계층 이외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에게 선제적 맞춤 서비스를 지원해 지역 내 모든 1인가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및 청·장년층 대상으로 진행하는 1인가구지원 프로그램의 자세한 신청 방법은 아산시가족센터로 문의(041-548-9772/내선번호 2번)하면 된다.아산시, 효도시정 위한 성인용 안전 보행기 추가 지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올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용 안전 보행기 112대를 지원했다.시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으로 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150대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5조 제2항에 따라 장기요양 등급 외(등급 외 a, b)를 받은 자 또는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제출해 신체활동이 불편한 것을 증명하는 자다.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지원 가능한 자와 5년 이내 다른 법령을 통해 보행기를 지원받은 자는 제외한다.1인당 1대의 보행기 구입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타법 의료급여수급자는 보행기 가격의 100%를, 그 외 대상자는 85%를 지원한다.6월 3일부터 28일까지 1차 신청접수를 진행해 7월 중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는 어르신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이 필요하다.시 관계자는 “이번 성인용 안전 보행기 추가 지원이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 해소와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