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4년 성인용 안전보행기 지원으로 효도시정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올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성인용 안전 보행기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1인 1대,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타법 의료급여수급자는 보행기 가격의 100%를, 그 외 대상자는 85%를 지원받는다.지원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5조 제2항에 따라 장기요양 등급 외(등급 외 a, b)를 받은 자 또는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제출해 신체활동이 불편한 것을 증명하는 자이다.장기요양 1~5등급, 인지지원 등급을 받은 자 및 5년 이내 보행기를 지원받은 사람은 지원 제외이다.2월 1일부터 2월 31일까지 1차 신청접수를 진행하여 3월 중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 신청 가능하다.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이 필요하다.시 관계자는 “성인용 안전 보행기를 지속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장애인복지 권리구제 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개별 서비스 신청 안내 및 공무원 직권 신청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지난해 장애(아동) 수당, 장애인 연금 등 장애인복지 대상자에 해당하지만,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고 있던 259명에게 각종 서비스 신청을 안내하여 160명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올해는 장애인 연금 선정기준액이 1인 가구 130만 원(2023년 대비 +8만 원), 부부가구 208만 원(2023년 대비 +12만 8천 원)으로 상향되어 대상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장애인들이 적기에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할 계획이다.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들이 정당한 복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2024학년도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능력을 포함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능력을 함양하고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19세 이상 성인으로서 초등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아산시민은 2월 29일까지 아산시평생학습관(아산시 남부로 92, ☎537-3907)을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국어와 수학, 창의적 체험활동 등 성인 학습자의 특성에 맞춘 초등 교육과정으로 ▲1단계(초등 1~2학년 수준) ▲2단계(초등 3~4학년 수준) ▲3단계(초등 5~6학년 수준)의 3년 과정(단계별 교육 기간 1년)으로 구성되어 있다.시는 초등 1,2,3단계 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3단계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으며, 2024학년도 모집인원은 초등 1단계 20명, 2단계 10명, 3단계 12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life.asan.go.kr)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537-3907)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2024년 ‘노인돌봄사업’ 예산 확대, 효도시정 추진 총력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올해 ‘노인돌봄사업(노인맞춤돌봄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에 작년 대비 4억원 이상 늘어난 약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먼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안전확인 △사회참여 △후원연계 등의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기능·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사업 수행기관 전담 인력을 작년 대비 20명 증원하고, 대상자를 77명 늘려 총 2,62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다음으로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실시간·비대면 24시간 돌봄서비스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에 화재·활동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ICT기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질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고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려 신속한 구급․구조를 받을 수 있게 된다.시는 지난해 1,270가구에 지원한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올해 299가구를 추가해 총 1,569가구에 확대 제공한다.‘노인돌봄사업’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65세 이상 독거노인 ▲노인 2인가구 ▲조손가구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큰 노인 ▲기타 생활여건 및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자이다.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노인돌봄서비스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여 효도시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아산시, 경로당 기능보강 지원을 통한 어르신 여가복지 증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4년 경로당 기능보강을 위해 △안전손잡이 설치 △테이블의자세트 보급 등 어르신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시는 지역사회 노인인구 비율 증가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활용도와 이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8,99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로당 신·증축 사업과 기능보강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24년 신규 기능보강 사업으로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좌식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테이블의자세트 지원이며 노약자의 편의와 관절보호, 실내활동 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1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545개 경로당 중 계단 및 경사로 구조의 경로당 265개소를 선정하였고 해당 시설에 먼저 안전손잡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테이블의자세트는 전체 경로당에 보급한다. 아울러, 마을 신설과 경로당 노후화에 따라 9개 경로당 신·증축 또한 진행할 방침이다.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2024년 신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시설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