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서해도시가스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2011년 새해에도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진로 장주호 천안지점장이 1월 13일 아산시를 방문해 복기왕 시장에게 '참이슬 아산사랑 1억 후원, 4분기 적립금 6백 47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진로가 지금까지 아산시에 적립한 후원금은 총 2천 5백만 원으로 이중 일부는 차상위계층 자녀 교복비와 의료비, 생계비 등으로 지원됐습니다. 주식회사 중부도시가스도 같은날 아산시를 방문해 복기왕 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저소득층 중 법적.제도적으로 지원 받을 수 없는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기업체협의회 신년교례회
아산시 기업체협의회 신년교례회가 1월 12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이었습니다. 복기왕 시장과 구연찬 회장을 비롯한 기업협의회원 가족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경제회생과 화합을 다짐했습니다. 또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조정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으로 부터 새해 주요정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습니다.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복기왕시장은 기업체협의회가 중심이 돼서 아산경제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산시기업체협의회에는 2001년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창립됐습니다.아산시, 축산 전염병 발 빠르게 대응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긴급방역과 축산농가 지원에 나서는 등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아산시는 전국 최초로 1월 6일 무인헬기 5대를 동원해 축산농가가 밀집돼 있는 신창면 수장리와 남성리 지역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데 이어 1월 10일에는 무인헬기 9대를 투입, 2차 방제를 실시 했습니다. 무인헬기 방제는 사람의 출입과 접촉으로 인한 전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산시는 항공방제와 함께 현재 주요 경계지역 13개 지역에 초소를 설치하고 전 직원이 24시간 차단방역에 임하고 있으며 주말에도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의 공포가 사라질 때까지 복기왕 시장의 읍.면.동 연두순방을 무기한 연기하고 각종 행사도 전면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광덕산 등산로와 영인산 등산로를 폐쇄, 외부인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고 구제역과 AI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서해 복선전철 아산 인주역 유치
장항선 홍성과 경기 화성 송산을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의 건설 기본계획이 고시됐습니다. 98.2킬로미터 구간으로 충남에는 아산인주와 홍성, 당진 합덕 등 3개 역이 설치됩니다. 서해선은 장기적으로 호남선과 경의선을 연결하는 남북 교통망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아산시 홍보영상
외암리 민속마을 현충사 도고온천 영인산 자연휴양림LH공사 주민 항의방문
아산 신도시 건설사업을 하는 LH가 신도시 축소 발표에 이어 아산시와 약속한 소각장 건설비 지원을 일방적으로 중단하겠다고 선언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복기왕 시장과 아산시민들은 약속을 지키라며 12월 27일 LH본사를 항의 방문했습니다.2011년 신년사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辛卯年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벅찬 가슴으로 2011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 드립니다. 저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선에서 그동안의 보람과 아쉬움을 거울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기분좋은 변화」 「활짝웃는 아산」을 힘차게 열어나가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금년도는 그동안 추진하던 사업들을 하나하나 구체화하고 가시화하면서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약속한 사업들을 실천해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매번 주어진 순간이 중요하지 않은 때는 없습니다만, 특히, 올해는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우리 아산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 완화, 부동산 경기침체, 수출여건 악화 등 올해에도 우리나라는 물론 우리지역 경제에도 적지 않은 부담을 주게 될 것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차원의 경기부양책은 물론 낭비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며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정책이 크게 설득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위기를 기회로 인식하고 새로운 전략을 통해 슬기롭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소통」입니다. 시민, 시장, 공무원이 함께 「소통」을 통해 변화의 흐름을 「혁신」으로 바꾸고 「원칙」에 맞춰 정책을 연계시키면서 시민이 함께 꿈꾸는 「행복한 도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올해, 분야별 시정의 핵심과제를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아산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3대 미래 성장동력 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우선, IT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토대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기능지구 지정을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첨단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구축하며 아산이 가지고 있는 대표자원 「온천」을 단순한 목욕 개념이 아닌 새로운 방향으로 접근하여 관광상품화 및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친환경 농업환경이 비교적 양호하고 수도권과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갈수록 커지는 도농격차를 해소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안정기금과 영농자금을 확대하면서 농산물 유통구조도 개선함으로써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산업경제의 질적 성장과 양적 확대」를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를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지역 고등학교 출신자의 관내 취업을 유도하는 등 「7천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으며 여성, 노인, 장애인에 대한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센터」를 내실화하며 「사회적 기업」도 적극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새로운 녹색성장 일자리도 발굴하겠습니다. 셋째,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국도21호 확포장 사업을 포함한 12개 노선의 「도로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외버스터미널」문제는 민선5기 임기 내 해결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계획 또는 진행 중인 각종 도시개발사업은 재정비하여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아산신도시 개발사업은 지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는 등 아산시의 지속성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우리 아산의 가장 큰 걸림돌 중에 하나인 「교육문제」를 해결하여 수준 높은 교육도시를 조성하고자 「교육도시과」를 신설하였고 미래장학금 5%에서 7% 지원 확대,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와 함께 향후 준비물 걱정 없는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확대 추진 등 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함으로써 더 이상 아산이 교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지출하면서 외지로 진학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잘사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인 무료 온천욕 및 이미용 서비스, 3세대 동거가족 효도수당 지급, 노인 틀니 무상지원과 함께 장애인, 여성, 다문화 가정, 외국인 노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배려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섯째, 기존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관광도시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한 차별화된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삶의 질을 가늠하는 핵심 척도이자 굴뚝 없는 녹색산업으로 대변되는 문화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한 민간중심의 축제개최로 지역예술 역량을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온천축제」가능여부도 적극 검토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관광정책을 재정립 하겠습니다. 일곱째, 2010년 내·외부의 공무원 청렴도 평가에서 아산시는 여전히 미흡한 판정을 받았습니다. 공무원 청렴도 향상은 2011년 시정의 제1과제로 삼아 지속적이고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인 「참여자치 행정 구현」입니다. 시민과 가까이 할 수 있고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시민이 시정의 주체가 되는 진정한 「민선 자치시대」를 위해 「참여 예산학교」 와 「시민참여 아카데미」 등을 운영함으로써 시정 참여의 폭을 넓히고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에게는 「기분좋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원칙」과「혁신」을 통해 조직과 시스템을 바꾸었고 외형적인 성장은 물론 질적인 성장도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시민 모두가 활짝 웃으며 행복하고 따뜻한 도시를 꿈꾸면서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아산의「힘」과「저력」을 발휘해야 할 시기입니다. 그리하여 어둠을 헤치고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처럼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2011년을 희망의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시장인 저를 포함해 전 공직자가 힘을 모으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그동안 보내 주셨던 믿음과 신뢰 그리고 더 많은 경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라며 2011년 辛卯年 새해의 각오가 1년 내내 이어지고 큰 보람과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무료온천욕 및 이.미용서비스 지원 협정식
아산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내년 1월부터 무료온천욕과 이.미용서비스가 지원됩니다. 아산시는 12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목욕업 온양온천협회와 한국이용사회 아산시지부, 관내 호텔업계, 대한미용사회 아산시지부 등과 노인 무료온천욕과 이.미용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정식을 가졌습니다.TJB뉴스스테이션 포커스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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