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종식, 이번 설 연휴가 고비입니다!
국민여러분, 정부는 전국의 모든 소와 돼지에 대해 설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합니다. 예방백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는 기간(2주간)은 방역에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많은 국민이 이동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민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 고향에 가시더라도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주십시오. 방문했다면 차량의 내외부, 사람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 구제역 발생국가 여행을 자제해 주십시오. 어쩔 수 없이 다녀오셨다면 귀국 시 검역당국에 신고 하고, 소독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농가는 농장 소독을 강화하고 출입차량과 사람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안희정 지사 아산시 구제역 방역대책 점검
안희정 충남지사가 1월 25일 아산시 농업기술 센터에 마련된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찾아 복기왕 시장과 구제역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안 지사는 이자리에서 "구제역은 백신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만큼 앞으로 1~2주가 고비가 될 것이라며" 며 "지역사회 시민단체들과 손을 잡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주문했습니다. 또 "충남도에서 어떤 형태로든 모자란 백신을 확보해 보급하는 한편 방역초소에 예산을 지원하고 살처분 대상 농가에게도 설전까지 50%의 보상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복기왕 시장은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신속한 살처분을 위한 매물대상 토지를 확보가 어렵다" 며, "축산업 등록시 살처분 매몰 후보지 사전 확보 의무화가 필요하다" 고 건의 했습니다. 상황실에서 대책 논의를 마친 안 지사는 음봉면 산동리 소재 방역초소로 자리를 옮겨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마을 주민들을 위로 했습니다.아산시, 구제역.AI방역에 총력
아산시는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계속되는 방역작업에도 불구하고 지역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과 AI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먼저 복기왕 시장은 상황실이 설치된 농업기술센터로 시장실을 옮겨 즉각 대응 체제에 돌입했으며 그 동안 상부 방역 기관의 메뉴얼에 따라 운영되던 방역대응 체제를 현실에 맞게 점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11개 유관기관 단체와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상호 지원 . 협조해 나가고, 평일 24시간 초소근무는 물론 설 연휴기간에도 비상근무를 실시 하는 등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중지를 모아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구제역이 발생한 신창면과 음봉면에 통제초소 10개를 긴급 설치,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우편배달원 등 필수 인력에 대해서는 휴대용 분무기와 소독약품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자동차세 선납하면 10% 할인
선납신청 기간은 1월 31일까지며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 전액 납부하면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납 후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는 차량은 전입지로 연납한 사실이 통보되며 소유자변경. 폐차말소 등의 변동 사항이 있으면 변동일 이후의 세금은 모두 환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세무과 부과팀으로 문의하시면 안내와 납부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신도시 개발행위 일부 허용
아산시는 LH의 신도시 축소 방침에 따른 주민피해를 고려해 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개발행위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개발행위가 완화되는 지역은 LH의 개발사업취소 대상지 중 탕정면 호산, 동산리 일원 천 82만 6천 제곱미터이며 아산시장의 허가를 받으면 개발행위가 가능합니다. 허용되는 개발행위는 4층 이하 단독주택, 건물면적 500제곱미터 미만 1종 근린생활시설, 농업용 창고, 건축물 등의 건축과 대수선, 용도변경, 형질변경 등입니다. 반면LH에서 물건조사를 통지한 탕정면 매곡리와 갈산리 일원 백 64만 6천 제곱미터는 주민과의 약속, 기본 신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개발행위를 계속 제한시키기로 했습니다. 아산시는 해당 지역에 대한 각종 개발행위 완화로 규제를 받아온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재래시장 정상 운영
시는 천안과 당진, 평택 등 인접 지역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온천재래시장과 온양온천역 풍물 5일장의 폐쇄를 검토했으나. 설 대목 특수를 기대하는 상인들의 심정을 감안해 폐쇄하지 않고 정상 운영키로 했습니다. 대신 재래시장과 전철 출구 등에 소독 발판을 설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온천 재래시장과 온양온천역 풍물 5일장은 매월 4일과 9일, 14과 19일, 24일과 29일에 장이 서고 있으며 수도권 전철 개통으로 재래시장 이용객이 하루 6천명에서 7천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는 이달 초 염소와 개, 닭, 토끼 등을 거래하는 온천동 가축시장은 폐쇄 조치했습니다.정월대보름 행사 취소
내이랑마을은 최근 마을정보센터에서 새해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올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마을의 화합을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척사대회는 개최할 방침입니다. 시는 설 전후로 가급적이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최소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 각 기관 단체 등에서 준비하는 설날 관련 행사와 대보름 행사가 잇따라 최소될 전망입니다.2013년 30만 돌파
지난해 말 현재 시의 인구는 만 2백 24명이 증가해 총 27만 4천 5백51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4년 9월에 20만 명을 돌파한 이후 최근 6년간 무려 7만 명이 늘어 이런 추세대로면 2013년에는 30만 명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해에도 5개 아파트 단지 3천 4백 23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만 명이 상이 증가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국내 유일의 KTX, 수도권전철, 국철이 공존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도시와 쾌적하고 저렴한 주거환경 도시로 주목 받고 있다' 고 말 했습니다. 한편, 인구 30만 명이 넘어서면 지방교부세액이 증가하고 사회간접자본 사업 확대되며, 시 기구가 증설됩니다.주간 아산시정뉴스
주요뉴스 1. 아산시인구 2013년 30만 명 돌파 2. 신도시 2단계 지구 개발행위 일부 허용 3. 설 대목 '재래시장 정상 운영' 4. 내이랑 마을 대보름행사 취소 5. 자동차세 선납하면 10% 할인아산시에서 창작된 전체보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