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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울림 한마당_복면가왕 & 추억의 오락실

    2025.09.26 금요일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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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양5동 주민총회 & 청소년 문화한마당

    2025.09.26 금요일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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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 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 개관식

    2025.09.26 금요일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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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 LH 업무협약식

    2025.09.26 금요일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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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슬기로운 아침(아산 도심속의 역사적인 명소)

    2023.11.23 목요일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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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개발국 정기브리핑

    「대한민국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아트밸리 아산」조성 -   안녕하십니까? 아산시 도시개발국장 김문수입니다.먼저, 시정에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38만 아산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전국적인 저출생 ․ 고령화 ․ 저성장으로 인한 인구감소, 기후 위기 및 도시 간 경쟁 심화 등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품격 있는 주거 용지의 공급 확대,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행복과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실제로 우리 시는 인구증가율이 3.64%(2022년 기준)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 수출의 11.6%를 담당하고 시민 1인당 GRDP가 8,410만 원(2019년 기준)을 기록, 전국 평균의 2.3배, 충남 평균의 1.6배에 이르는 등 여러 도시지표에서 전국 상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정 브리핑은 우리 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대한민국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아트밸리 아산」조성을 위해 도시개발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지속성장 ․ 시민행복「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수립 현황입니다.   우리 시는 공공과 민간에서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2015년 기존 수립된 「2030 아산도시기본계획」으로는 우리 시에서 추진되는 개발 물량을 수용하기에 부족한 실정이었습니다.   이에 우리 시는 미래 개발물량의 확보와 장기적인 도시공간구조 개선 등 우리 시가 「대한민국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2021년 4월부터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였으며 지난 8월 충청남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1명의 시민계획단과 함께 수립한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은  ‘자연과 문화, 경제가 공존하는 상생 ․ 온휴(溫休)도시 아산’을 도시 미래상으로 하고 ‘웰빙문화도시 ․ 스마트경제도시 ․ 위드상생도시’를 3대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아울러 도시공간 구조를 1도심(온양1~6동)-3부도심(아산신도시, 둔포, 신창․도고)-2지역중심(인주, 송악)으로 개편하고 지역 간 연계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와 거점 생활시설의 집중 설치, 복합화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2040년까지 총 72.8만 명의 계획인구(상주인구 65만 명, 주간활동인구 7.8만 명)와 시가화예정용지 58.24㎢(주거용지 26.241㎢, 상업용지 1.687㎢, 공업용지 30.312㎢) 등 미래 개발물량을 확보하여 그동안 개발 물량의 부족으로 제한되어 왔던 대규모 개발사업이 다시 활기차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이번 수립된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체계적 ․ 계획적 도시발전을 도모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스마트도시 아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고품격 주거용지 공급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우리 시의 지속 성장, 체계적 개발을 주도하고 문화 ․ 여가 ․ 상업 ․ 교육 등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고품격 주거용지 공급을 위해 우리 시 자체 사업 3개 지구(1.85㎢, 13,535세대), LH 사업 1개 지구(3.57㎢, 22,000세대), 민간 15개 지구(5.00㎢, 47,345세대) 총 19개 지구(면적 10.42㎢, 82,880세대)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 자체 사업인 모종샛들지구, 풍기역 지구는 아산~천안 고속도로 (현충사 IC, 아산 IC) 개통에 따른 광역적 접근성 개선 등으로 개발 압력이 높아지는 지역에 대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기반 시설의 정비, 체계적 ․ 계획적 도시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항으로   - 모종샛들지구는 2023년 3월 환지계획수립 하고 현재 지장물에 대한 협의 보상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24년 1월 지장물 철거공사부터 시작하여 2026년까지 공사 완료할 계획입니다.   - 풍기역지구는 2023년 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완료하였으며 2024년 실시계획 및 환지계획인가를 받아 공사를 착공하고 2027년까지 공사 완료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충남 북부권 내 국가첨단 산업단지 개발 등 개발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둔포지역에는 아산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2024년 조사설계용역를 진행하고 2026년 공사 착공, 2029년까지 완료 계획입니다.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 유일하게 신도시급으로 추진되고 있는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3년 1월 개발계획 수립 고시되었으며 2024년 상반기 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5년 공사착공, 2029년 완료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민간 도시개발사업은 온양동 일원, 배방과 탕정을 중심으로 15개 지구가 관련 절차 이행 중에 있습니다.   온양동 일원에는 모종2지구가 공사 중이며 신인지구, 용화2지구, 모종3지구, 권곡1지구, 권곡2지구, 권곡3지구, 신창 남성지구 등 8개 지구가 진행 중입니다.   배방지역에는 창터지구, 북수(이내)지구, 구령지구, 휴대지구, 갈매지구 등 5개 지구가 추진되고 있으며   탕정지역에는 탕정지구, 신도시 센트럴시티 지구가 2028년 완료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공공과 민간에서 계획하고 준비 중인 도시개발사업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하여 사전 체계적인 도시공간 구상 마련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 기반 시설 구축, 문화 ․ 여가 ․ 복지가 담보되는 스마트 도시개발이 되도록 개발계획에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우리 시에는 사업 승인된 아파트 37개 단지 등 총 69개 단지(공동주택 57개 단지, 재건축 2개 단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10개 단지)의 공동주택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공동주택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공 품질인 만큼 우리 시에서 추진되는 공동주택사업에 대하여 공사관계자와 정기적인 현장간담회를 통해견실 시공을 유도하고 지하층 철근 배근 완료 후부터 주택건설사업자 ․ 시민 ․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여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공동주택 품질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 인구증가, 도시지역 확장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여가 ․ 문화 ․ 복지 수요에 대비하여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배방지역의 아파트 신축 및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에 따라 문화시설 인프라를 공급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와 월천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올 12월 준공 예정이며 월천도서관은 2024년 6월 준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음봉지역의 문화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음봉복합문화센터는 올 8월 재착공하여 2024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시민에게 질 높은 문화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둔포 석곡리에 건축 중인 둔포 국민체육센터는 올 12월 내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2024년 4월까지 준공토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온양동 일원의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은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며,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시설은 2024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 신창 지역에 서부권 공공도서관 배방 지역에 장재국민체육센터, 동부권노인복지관- 둔포지역에 북부권키즈앤맘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온양동 일원에 모종복합커뮤니티센터, 반다비체육센터,  아산시 장애인 복지관 등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권역별 문화 ․ 체육센터 조성 등 시민의 문화 ․ 여가 ․ 복지 수요에 충족하도록 공공시설을 확충에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개발국 업무가 도시발전과 시민들의 문화와 여가 ․ 복지 실현을 위한 최일선에 있는 부서인 만큼 「대한민국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아트밸리 아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말씀드린 도시개발국의 주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 도시개발국 시정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21일   아산시 도시개발국장 김 문 수
    2023.11.21 화요일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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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12시뉴스] 지역 상징물 담아낸 '시그니처' 한복…살아있는 교육자료로 눈길

    2023.10.31 화요일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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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MBC 8시뉴스] 국내 첫 온천산업박람회..온천산업 미래상 제시

    2023.10.31 화요일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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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 기자회견

    존경하고 사랑하는 38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항상 아산시정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산시장 박경귀입니다.   지난 4월, 충무공의 도시 아산을 제대로 알렸던 <성웅 이순신 축제>에 이어 이번에는 이순신 장군이 순국하신 11월 19일 즈음하여 더욱 특별하고 독보적인 행사, 오직 아산만이 할 수 있는 조선 이래 최고의 장례행렬이 포함된 <이순신 순국제전>을11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합니다.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장군의 유언이었습니다.마지막 순간까지도 자신보다 부하들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이제라도 누군가는 ‘인간 이순신’의 그늘과 죽음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그 의미를 온 국민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고장군이 영면한 도시 아산에서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간 이순신 운구행렬 재연행사는 우리시를 비롯해 남해, 통영 등 이순신 관련 도시들이 소규모로 몇 차례 개최하였으나 오백 년 전의 운구 일화에 대한 학술적 고증과 역사적 가치를 제대로 표현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에 우리시는 성웅 이순신 장군이 영면하신 곳으로서,성웅의 운구 일화와 장례행렬을 제대로 고증재연하여헌신과 희생의 정신문화를 배양하고우리 장례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글로컬 축제로 승화하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여러분께,아산을 ‘민속 관광 축제의 도시’로 거듭나게 할<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11월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충무공 이순신 순국주간으로 선포할 계획이며 11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3일간 “그리운 사람, 이순신이 온다” 라는 슬로건으로각각의 테마를 가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개막 첫날인 11월 17일에는 온양민속박물관에서 ‘그리움을 배우다’ 라는 주제로 아주 특별한 전시와 인문학콘서트가 열립니다.   첫 번째 행사는국내 최초로! 국내 유일의 ‘32인 상여’ 전시입니다. 구국 영웅 이순신의 위상에 걸맞는 백년 역사의 상여입니다. 장군의 위령을 더욱 강건하고 아름답게 모시기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명장들이 모여 전통 방식 그대로 상여를 복원하여 재단장시켰습니다.한국 대표 상례학자의 해설이 함께합니다.   두 번째 행사로는장군의 죽음을 통해 새롭게 만나는 ‘아산과 이순신’ 전시입니다.그간 아산시에서 개최한 모든 이순신 행사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충무공의 도시 아산을 재정립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과 만화도 준비했습니다.   세 번째 행사, 인문학콘서트에서는 한국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을지대학교 교수님과 전통 공예 명인들의 특별 대담과 국악콘서트가 마련됩니다.   ‘죽음은 이별이 아닌 만남’이라는우리 전통 장례 행사의 취지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죽음에 대한 참 의미 그리고 새로운 시각을 전달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이고 흥미로운 행사도 진행됩니다. 복을 가져다주는 닭, ‘꼭두 만들기’ 체험과 깃발에 고인을 기리는 문구를 적는 ‘만장만들기’, 또 액운을 타파해 주는 탈, ‘방상시 비누만들기’ 체험이 있습니다.   또한 저녁 시간에 은행나무길로 산책 나가시면은행나무쉼터 미디어아트월에서 이순신 장군의 새로운 미디어아트 영상이 상영됩니다.   다음 날 18일, ‘그리움을 부르다’라는 테마의순국선포식이 아산의 중심 온양온천역에서 개최됩니다.   보다 한 차원 높은 예술공연과 조선 최고 수준에 버금가는 제례의식 재연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순국을 전국에 알립니다.   오후 2시, 이봉근 명창의 <성웅 충무공 이순신가> 판소리 개막 공연이 시작됩니다.   1973년에 발표된 고 박동진 명창의 판소리 <충무공 이순신>을청년 국악인 이봉근 명창의 감성으로 해석하고 복원합니다. 이를 위해 국내 최고 이순신 학자들과 전통예술학자분들의 고증을 거쳐 학술적, 예술적 보완을 더 했습니다.   고 박동진 명창의 사후, 맥을 잇지 못했던 우리 전통 창작예술 판소리를 살리고아산시만의 이순신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2023년형 판소리 성웅 충무공 이순신가’는 한국 전통의 재해석과 활용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아산시의 문화정체성과 고품격 예술을 대변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어서 우리 전통 제례 발인 전 작별의식인 ‘견전의’가 펼쳐집니다.이 의식은 발인 전 빈전에서 마지막으로 올리는 제사로 아산시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재연됩니다.   장군의 체백은 차가운 무덤으로 보내지만, 요단강을 건너 저승으로 떠나가려는 이순신 장군의 영혼을 이승 아산에서 편하게 머물게 하고자, 그리운 사람, 이순신 장군을 부르는 의식입니다.   재배와 낭독이 어우러진 조선시대 전통 제례를 고증된 전통 의식과 현대에 맞게 재연한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원분들과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제관복과 굴건제복을 갖추고 참여합니다.   제례를 마치면 순국선포식이 이어집니다.   이순신 장군과 아산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면 17개 읍면동 대표단과 종친회 비롯 특별참가단이 입장하여장례행렬단 위촉식을 갖습니다.   이후 특별무대로 국내 역사상 최초로 창작한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보존회의 <충무공 현충 제례악과 일무> 공연이 열립니다. 이 또한 오직 ‘아산만의 이순신 관광콘텐츠’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생애를 제례악이라는 위엄 있는 우리 전통 예술로 칭송합니다.   장군의 업적을 칭송하는 가사와 춤까지 오직 아산 이순신 순국제전을 위해 새롭게 만들어 선보입니다. 고풍스러운 우리 전통 예술을 통해 이순신 장군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곳에도 풍성한 체험행사가 이뤄집니다.   제사음식을 먹으면 복이 온다는 ‘음복 나눔 행사’와평생 소장할 수 있는 ‘가훈써주기’, 전통 장례 추모 체험 ‘만장쓰기’, ‘액운 타파 포토존’ 운영 등 전통 장례문화 체험이 가득합니다.   마지막날 19일, 드디어 그리움을 만나는 날입니다.본 제전의 하이라이트 ‘이순신 장례행렬’이 시작됩니다.   덕수이씨 종친회와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군부대와 지역민, 또한 전국 단위로 모집된 약 700명의 제관 복장을 갖춘 장례행렬단이온양온천역에서 현충사까지 총 4.4km의 거리를 메웁니다.   조선 국왕의 예장에 버금가는 장례행렬 재연을 위해 한국 장례학 분야 최고의 석학을 보유한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국내 최고 학자들이 고증에 참여하셨습니다.   오백여 년 전의 실재감 있는 행렬재연을 위해 임진왜란과 가장 인접한 시기인 1629년 원종예장도감의궤와1645년 소현세자의 예장도감의궤를 참고로 왕실에 버금가는 예장 형태로 장례행렬대를 구성하고 아산과 수군의 특성을 살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장대를 재구성했습니다. 장례행렬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가장 앞부분에는 도가대와 선상군, 의장대가 장엄한 장례행렬을 이끕니다.이어 충무공의 시호와 혼백을 실은 아름다운 요여와 향로를 실은 향정자, 망자의 명복을 빌고 액운을 막는 방상시가 상여행렬을 인도합니다.   그 뒤로 명정과 공포가 뒤따르고 120여 명의 줄여사꾼들이 앞뒤에서 이끄는 아산에서 유일한 32인 상여가 뒤따릅니다.   행렬 후반부에는상주와 빈객이 곡을 하며 여운을 남깁니다. 또 행렬 가장자리에 장군을 칭송하는 문구가 쓰인오방색의 만장이 물결을 이룰 것입니다.   특별한 또 한 가지,이 장엄한 행렬을 채우는 선소리입니다.이봉근 명창이 직접 쓰고 부르는 만가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장군의 생애와 업적이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또 주마등처럼 구슬프게 흐를 것입니다.   이순신을 못 잊어 하는 인연이 있는 곳에서 ‘길 위의 명복 의식 노제’가 온양민속박물관 옆 주차장에서 이루어집니다.이때 플라잉 드림과 산화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또한, 인연이 깊은 곳에서 상여멈춤 행사인‘님아 그 길을 건너지 마오’라는 퍼포먼스에서는 이순신의 상여가 장지로 가지 못하게 잡는 뮤지컬이 공연되어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룰 겁니다.   행렬의 종착지인 현충사에 다다르면마지막 의식으로 ‘새로운 만남 의식 천전의’가 거행됩니다. 비록 장군의 체백을 무덤으로 옮기는 의식이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장군을 다시 만나는 의식으로 장군의 영혼이 아산에 영면하도록 하는 의식을 진행합니다.   장군의 혼백이 실린 요여에서 혼백함을 꺼내 제사상에 모십니다.   장군의 영혼이 아산의 하늘로 올라가는 동안 대형 깃발과 웅장한 타악, 무용이 혼연일체 되어 “그리운 사람, 이순신이 온다.” <이순신 순국제전>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이외 상여멈춤, 터닦음, 방상시 퍼포먼스 등우리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다양한 한국 전통 장례문화 행사들이 재연됩니다.   전통을 제대로 표현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놓치지 않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들은분명 전 국민에게 이색적이고 감명 깊은 볼거리가 될 것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준비하였으니생생한 현장을 놓치지 마시고 꼭 봐주시길 바랍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먹거리입니다.   장례행렬이 시작되는 19일 행렬 구간인 은행나무길에서 푸드트럭이 운영됩니다.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은행나무 쉼터의 미디어아트 영상과 생중계되는 행렬 퍼포먼스를 감상하는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번 축제는 왕실의 예장에 준해국내 최초로 재연되는 ‘이순신 장례문화 축제’입니다.   축제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지역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상황실 운영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연합대, 112 무선봉사단, 112민간순찰대 등 5개 단체 172명의 안전 운영요원도 질서유지에 힘을 보태주실 겁니다.   저희는 휠체어 이용자, 시각장애인 등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시민들이 공연장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지 시뮬레이션을 마쳤습니다.   보완할 수 있는 시설은 보완하고,여의찮은 곳은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주차난에 대한 대비계획도 세웠습니다.   아산시청, 이순신 종합운동장, 신정호, 곡교천 야영장과 파크골프장, 온양온천역 주변 공영주자창 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행사장까지 오는 셔틀버스도 있습니다. 천안아산역에서 시티투어 버스를 탑승하실 수 있으며현충사에서 온양온천역까지 총 15대가 운행됩니다.   지하철이나 KTX, SRT를 이용해 아산을 방문하셔도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현장 안내, 통역, 영상 촬영, 환경정화 등에서 활약해 주실 자원봉사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까지 저희가 순국제전을 위해 준비한 모든 것들을 설명드렸습니다.   추운 계절에 열리는 축제이지만다시 한 번 충무공 순국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각자 가슴 속에서 그리워하는 사람을 마음껏 불러보며 가슴이 뜨거워지는 겨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제는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만이 남았습니다.   우리 아산시가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진정한 충무공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한국 전통 왕조시대의 예장 재연을 통해 ‘한국 민속 관광 축제’의 롤 모델을 만들어 내는데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0월 25일   아산시장 박 경 귀
    2023.10.25 수요일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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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경찰병원 분원 예타 면제 전방위 활동 예고

    2023.10.24 화요일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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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KBS 9시뉴스] 선정만 해놓고 하세월…“재난대응 공공병원 수익 잣대 안돼

    2023.10.16 월요일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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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하반기 읍면동 열린 간담회

    2023년 9월 1일~25일까지 17개 읍면동 열린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열린 간담회에서는 2022년,23년 상반기 건의사항 추진계획 및 진행상황에 대한 내용을 시민들께 보고드렸고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추가로 건의사항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아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3.09.27 수요일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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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MBC 뉴스데스크 ] 아산시,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지정

    2023.09.26 화요일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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