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여러분! 농기계고장 근심은 이제 그만!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3월 16일부터 염치읍 대동리를 시작으로 금년 11월말까지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120여개 마을에 농기계순회 수리에 들어갔다. 농기계순회수리는 농기계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불편해소와 연중 농기계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농작업이 적기에 이루어져 영농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앙기,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종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지원하며, 부품대 10,000원 미만은 무료이고, 10,000원 이상은 부품비만 받고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순회수리담당자는 “농번기에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회수리 인력을 풀가동하고 있으며, 순회수리 시 농기계 수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을회관이나 공공장소로 농기계를 집결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2008년에 확대 신축한 아산시농기계대여은행을 농업인들이 많이 이용하여, 농기계구입 비용부담과 농가부채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기계대여은행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경영정보팀(☎544-5959)으로 문의․예약하면 된다.상인대학동문회 『손님맞이 차 봉사』실시
아산시 온양1동(동장 유선열)에서는 2008년도에 운영했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하나인 『상인대학』이 동문회를 결성하여 운영중에 있으며(2008년도 졸업생 95명)은 2009년 3월16일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차를 제공하였다.음봉면, 사랑의 감자를 이웃에겐 웃음과 희망을
음봉면 관계자에 따르면 음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박성순, 유경자)는 3월 16일(월) 오전 9시부터 회원과 인근 아파트 주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봉면 월랑1리 개안사 입구에 위치한 약 5,000㎡의 밭에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2009년도 사랑의 감자 심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감자 심기 작업은 매년 이뤄지는 음봉면 새마을지도자들의 이웃사랑 실천 사업의 하나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남녀지도자들과 지역주민들은 각자의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현장으로 찾아와 밭고랑 만들기, 비닐 씌우기, 감자 씨 심기에 정성스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봄에 심은 감자는 올 가을에 수확하여 알뜰바자회 및 농협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직거래로 판매할 계획이며 수익금은 전액 독거노인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등 보살핌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을 위하여 쓰여질 계획이다. 박성순 회장은 “매년 실시되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농산물 심기는 땀과 열매로 통해 맺어지는 사랑나눔으로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앞으로도 사업 및 수혜자 발굴 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함께 만들어 가요 “Clean Asan”을
아산시는 영농철을 맞아 우리생활 주변이나 농경지에 방치되고 있는 농촌폐비닐․농약빈병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 자원화 함은 물론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2009년 3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동안 농촌폐비닐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Clean Asan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서민생활 안정도모를 위해 녹색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하여 월 260여명의 공공인력을 투입하고 사회․봉사단체 및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자율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농경지주변, 하천, 계곡등을 집중적으로 수거 환경개선사업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와 병행하여 재활용가능자원 수집활동을 전개 자원순환형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2009년 3월 26일 온양5동 초사동 소재 재활용품 집하장에서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경제난 극복을 위한 폐자원 모으기 시민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6천5백만원의 수집장려금을 확보 모아진 폐자원의 판매단가에 상응하는 장려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하여 자원이용의 효율성을 최대화 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는 숨은자원찾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원순환사회 Clean Asan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우리지역 안전지킴이, 따뜻한 봉사!
음봉면 관계자에 따르면 산동자율방범대(대장 이종인) 대원들은 3월 14일(토) 월랑1리 김순임 어르신 등 독거노인 9가정을 방문하여 겨우내 묵은 집안 곳곳의 먼지를 깨끗하게 털어내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새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산동자율방범대는 이종인 대장을 중심으로 20여명의 주민으로 구성되었으며, 창립 이후 20년 동안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원들은 기초질서 지키기에 앞장서는 한편 특히 야간에 청소년 및 부녀자의 안전을 위해 인근 지구대와 서로 협력하는 관계를 맺고 활발한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대원들은 빗자루로 바닥을 깨끗하게 쓸고, 비눗물을 풀어 걸레로 구석구석 닦아내느라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는 등 바쁜 모습을 보였으며,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자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하였다. 이종인 대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으며 봉사를 한다는 마음보다는 어려울 때에 서로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는 이웃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지금처럼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