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뉴스

  아산시립도서관(관장 윤재원)에 따르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특별행사를 운영하고, 지난 18일 야외행사를 마지막으로 2010년 독서의 달을 화려하게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행사는 시민들의 독서 및 문화생활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써, 시민들에게 도서관을 소개하고, 도서관을 통해 즐거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진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특별행사 6개와 야외행사1개(총15개 종류)로 진행되었으며,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수리수리마수리와 인형극이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특히, 야외행사에는 1,000여명의 많은 어린이에게 큰 호응을 얻어내는 결과를 보였다.

  야외행사장을 찾은 시민 가운데 용화동 주민 김모씨는 ‘도서관에서 이런 즐거운 프로그램을 하는 것을 잘 몰랐다. 내년에도 이런 풍성한 행사를 하게 된다면 아이와 함께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시립도서관 관장 윤재원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도서관을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길 바란다. 내년 독서의 달을 기다리겠다는 시민들의 말씀이 우리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아산시립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관련 문의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ascl.or.kr) 및 전화문의(537-3952)를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