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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향토음식 아카데미, 뜨거운 열기 속으로

2012.06.11 최종수정 1,892

-‘어머니 손맛’아산 대표향토음식 발굴 기대 -


  아산시는 지역 고유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아산 향토음식 아카데미’를 활발히 운영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향토음식 아카데미는 주 2회 8주 과정 총 15강으로 오는 26일까지 운영되며 이론과 실무를 겸한 향토음식 조리 기술을 지원 육성한다.


  기본 조리법 실습에서부터 경영컨설팅, 향토음식을 이용한 새로운 메뉴 개발에 이르기까지 실제 영업장에서 사용 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아이템을 엄선해 강좌에 참여한 음식점 영업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평소 지방에서는 자주 접하지 못하는 음식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조리 명장들의 특별한 음식시연뿐만 아니라 요리에 담긴 철학과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점은 이번 요리 강좌의 큰 장점이며 매력적인 부분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이번 강좌 중 참여자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있었던 강좌는 궁중요리전수자인 한복선 식문화원 원장이 직접 출강해 조리 시연을 한 기본 조리법 실습 과정으로 평소 TV 등 매스컴을 통해서 보았던 조리 명장의 모습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어서 더욱 호응이 좋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우리시의 대표 향토음식 발굴 육성에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강좌에도 최선을 다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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