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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나눔플러스 센터, 저소득 어르신께 닭백숙 대접

2012.08.10 최종수정 1,936

 ‘나눔과 기쁨’ 등 자원봉사자들, 폭염 속 지치신 어르신들 돌보다.


 아산시 나눔플러스 센터(센터장 윤경현)는 지난 8일 온양역에서 뜨거운 폭염 속에 지치신 저소득 어르신 300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닭백숙과 떡과 과일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나눔과 기쁨’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폭염속 지친 어르신들께 음식도 대접하고 말벗도 돼드려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매주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밑반찬, 도시락, 한방치료, 내과치료, 안과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경현 센터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원과 참여를 통해 차츰 퇴색하고 있는 우리 민족 고유의 경로사상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해줘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 플러스 센터는 따뜻한 나눔과 네트워크를 통해 아산시 희망복지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관심과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아산시 나눔센터(549-6057)로 연락하면 자원봉사나 기부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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