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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신문

  • [시민명예기자] 재능을 키워가는 청하랑의 주인공들! -청소년의 날! 아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을 찾아서-

    재능을 키워가는 청하랑의 주인공들! -청소년의 날! 아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을 찾아서-   배방 신도시에 위치한 ‘아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다양한 청소년 활동 및 방과후 아카데미 등 청소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상대로 활발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는 조례로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아산시 청소년의 날’로 정하고 청소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곳의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청소년들의 밝은 웃음소리를 가득하게 하자’는 의미인 ‘청하랑’을 만들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1층부터 3층까지 놀이와 체험 외에도 토론학습 등 복합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이곳에서는 제과·제빵 등 요리 체험, 바리스타 직업체험, 영상제작을 위한 체험, 밴드와 댄스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놀이존에서는 노래방·드론·목공 등 다양한 놀이체험도 가능하다. 실제 이곳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은 무려 60명이 넘는다고 하였다. 지난해 아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을 다녀간 방문자는 약 12만명이 넘었고, 올해도 많은 이용자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지난 5월에 제1회 청소년 페스타와 제2회 아산시 청소년 문학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이번달 진로 진학 지원 사업인 재능 나눔 활동도 실시한다. 이 행사에는 9~24세의 청소년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동반한 성인도 같이 참여할 수 있다. 지명근 관장은 “앞으로 아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면서 “청소년들이 보다 많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2023년 충청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시민기자 박현옥    
    2024.06.07 금요일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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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명예기자] 어르신들이 매일매일 즐거울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매일매일 즐거울 수 있도록…   지난 5월 11일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회장 박태순) 주관으로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2024년도 아산사랑 효잔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과 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단체와 봉사자들에 대한 수상이 진행됐다. 봉사상을 수상한 송필순 봉사자는 “봉사를 통해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봉사하고 나면 오히려 스스로가 더 행복해진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민간에서 실시하던 ‘효잔치’를 도 단위 행사로 격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도의원 2명, 시의원 3명에게도 감사패가 전해졌다. 박태순 회장은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아주 보람되고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는 ‘사랑의 점심 나누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 명에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식사를 제공해왔고,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서는 요일마다 5개 단체(따사모봉사단, 아산시번영회, (사)나눔과기쁨, 상록회, 해피데이)가 연합해 무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무료로 점심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 시간 가량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해 왔다. 25년이 넘도록 꾸준히 진행되어 따뜻한 봉사의 온기를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다.   시민기자 박미현  
    2024.06.07 금요일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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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명예기자]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를 통해 내일을 꿈꾸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를 통해 내일을 꿈꾸다   아산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에서 지정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교육부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3년간 인증 효력을 부여한다. 현재 아산시에는 16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데 식음료 시장의 확대로 인해 바리스타 진로 체험이 꾸준히 인기다. 현재 바리스타 부문 진로 체험에 참여하는 기관은 순천향대학교, 드림 교육 사회협동조합, 비엠 커피 바리스타 전문 교육학원 등이 있다. 특히 비엠 커피 바리스타 전문 교육학원의 경우, 커피와 칵테일 믹솔로지스트 등 다양한 유·무료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진로체험 인증기관 외에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아산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교육부가 운영하는 꿈길(https://www.ggoomgil.go.kr)이 바로 그것이다.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 플랫폼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학교의 진로체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아산시에서도 인공지능, 환경, 제빵, 공예, 디자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꿈길에서 제공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시민기자 김훈겸  
    2024.06.07 금요일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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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명예기자] 곡교천에 함성이 울려 퍼지다! -아산에서 열린 제1회 충무공 이순신 장군 배 전국노젓기대회-

    곡교천에 함성이 울려 퍼지다! -아산에서 열린 제1회 충무공 이순신 장군 배 전국노젓기대회-   ‘하나 둘! 하나 둘!’ 곡교천을 힘찬 구호 소리로 채웠던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가 지난 4월 25일부터 이틀간 아산시 곡교천 일원에서 펼쳐졌다. 노젓기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수군들의 노고를 기리고자 마련됐으며, 통영에서 개최되는 ‘거북선 노젓기대회’를 벤치마킹하여 만들어졌다.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총 86팀(기관단체 46팀, 읍면동 35팀, 여성부 5팀)이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5개의 각 라인에 나룻배 형식의 좁고 긴 배들이 자리했다. 경기는 반환점인 부표를 돌아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키잡이의 지시에 따라 노를 저으며 방향을 조절했고 대회는 예측할 수 없는 결과와 역동적인 분위기로 보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첫날 경기 결과 A조 1위 아산시유도회, 2위 평택해양경찰서, 3위 통영·아산 새마을회가 B조 1위는 아산시 장애인체육회, 2위 아산시 직장운동본부, 3위 아산시체육회 생활체육팀이 수상했다. 1위 팀에는 상금 100만 원, 2위 팀과 3위 팀에는 각각 7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특히 A조 3위를 차지한 ‘통영·아산 새마을회’의 참가가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통영 거북선 노젓기 대회에 아산 새마을회팀이 참가하며 통영 새마을회와 아산 새마을회의 협력 관계가 빛난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에 참여했던 한 선수는 “대회를 위해 연습을 하다 보니 체력도 좋아지고 동료 간의 단합도 좋아져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 반드시 우승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경기 둘째 날은 읍면동 경기답게 각 마을 주민들이 함께 나와 다양한 응원전을 펼치며 경기에 열기를 더했다. 영인면 B팀이 최종 1위를 기록했으며, 염치읍 A팀과 선장면 A팀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여성단체 번외 경기에서는 아산시청직장인운동경기부가 1위를, 아산누리FC가 2위, 아산시보건소가 3위에 올랐다.시민기자 맹진환    【한눈에 정리하는 제63회 성웅이순신 축제!】 * 배 띄워라~ 노 저어라♪ 화제의 노젓기 대회 * 길거리가 들썩들썩! 릴레이 버스킹 * 군악의장대의 거리 퍼레이드 with 아유밴 * 아산 하늘을 수놓은 블랙이글스 & 불꽃쇼 * 장군 가신 그 길 따라! 백의종군 걷기대회 * 이순신장군묘를 돌아오는 이색 마라톤대회 * 시그니처 한복 & 시그니처 간식 거북선빵 * 바가지요금 OUT! 가격과 맛, 둘다 잡은 먹거리  
    2024.06.07 금요일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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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명예기자] 우리나라의 어금니, 아산

    우리나라의 어금니, 아산시민기자 권용극    아산으로 이사 온 지도 1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전국을 여행하면서 아산에서 아이를 키우기로 결정했다. 연고는 없지만 온화하고 재해가 없어서다.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에게 우리나라 중심에 있는 아산은 좋은 조건이다. 살아보니 더욱 더 좋아져 다른 지인에게도 아이 키우기에 좋은 도시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아산을 한 번도 오지 않거나 아산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많은 듯하다. 아산이란 지명에 다양한 이야기가 있으나, 지명의 한자(어금니 아, 메 산)에서 알 수 있듯 어금니 바위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지명의 유래인 영인면 어금니 바위를 찾아가봤다. 어금니바위는 영인산 수암사 뒤쪽에 자리 잡고 있다. 자동차로 수암사 주차장까지 올라갈 수 있다. 사찰은 접근이 쉽고 고즈넉하다. 수암사 뒤쪽 길로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어금니바위를 만난다. 바위가 없을 듯한 산에서 만난 어금니바위는 아산의 첫인상과 닮았다. 소박해 보이지만 웅장하고 거대한 힘이 느껴진다.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는 조선시대 아산현 관아가 있었던 곳이다. 1922년까지 아산 군청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어금니 아 자를 써서 아산이라 불렸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가장 크고 튼튼한 이가 어금니다. 앞니가 가위처럼 음식물을 자르고 송곳니가 칼이나 송곳처럼 음식을 찢는다면, 어금니는 음식을 잘게 부수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전체적인 치아 교합의 핵심 역할을 한다. 어금니는 앞 중심에 있지 않지만, 뒤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가장 선두에 있진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중심을 튼튼하게 지키고 있는 아산의 힘을 어금니 아 자에서 느낀다.
    2024.04.17 수요일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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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명예기자] 충남아산의 축구는 지금부터!

      충남아산의 축구는 지금부터!시민기자 김미향   2024년 K리그2 시즌이 시작되었다. 충남아산FC의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가 높다.새 사령탑을 맡은 김현석 감독을 중심으로 U-18 대표 출신 미드필더 정마호, 올림픽 국가대표 골키퍼 신송훈, 외국인 용병 브라질 출신 공격수 주닝요와 안데르손, 누네즈 등 실력파 선수들이 대거 영입되었다. 전력 보강 때문일까? 충남아산FC의 경기력이 심상치 않다.  시즌 첫 경기는 지난 3월 3일 수원에서 열렸다. 상대는 K리그 4회 우승에 빛나는 수원삼성이었다. 강팀을 맞아 충남아산FC는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특히 후반 높은 볼점유율을 보여주며 경기 종료 시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충남아산FC의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은 후반 42분 박대훈의 어시스트를 골로 연결한 뉴페이스 정마호였다. 경기는 아쉽게 2대1로 패했지만 충남아산FC의 존재감을 보여준 경기였다. 홈 개막전은 3월 9일 부천FC를 상대로 아산에서 열렸다. 1만여 아산 홈팬들이 승리를 염원했으나 후반 17분 아산 수비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부천의 슛은 골키퍼 신송훈의 선방에 막혔지만 세컨볼이 골로 이어졌다. 그러나 후반 26분 주닝요의 왼발 슛으로 부천의 골망을 가르며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휘슬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1대1로 승부를 가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갈망했던 첫 승은 3월 16일 경남FC를 상대한 창원에서 들려왔다. 충남 아산FC가 선취 득점한 가운데 전반 34분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해결사는 충남아산FC 첫 경기 첫 골의 주인공 정마호였다. 전반 42분 정마호의 발끝에서 승리의 쐐기골이 터졌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FC는 승점 4점(1승 1무 1패)을 얻어 리그 공동 4위에 올랐으며, 수원 경기에 이어 득점에 성공한 정마호는 리그 다득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명장 김현석 감독의 전술과 충남아산FC 선수들의 저력이 아산 홈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충남아산의 축구는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처럼 리그를 놀라게 할 충남아산FC의 대활약을 기대해본다.
    2024.04.16 화요일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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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호 기획특집] 우리가 누구? 아유밴!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전격 데뷔하다!

    우리가 누구? 아유밴!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전격 데뷔하다!    아트밸리 아산 유스 밴드(이하 ‘아유밴’)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데뷔한다. 아유밴은 거리를 행진하며 악기 연주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마칭밴드로, 아산시의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었다. 남학생 14명과 여학생 17명으로 이루어진 이 밴드는 성웅 이순신 축제 4일차인 4월 27일 온양온천역 대로변에서 ‘군악의장 거리 퍼레이드’와 함께 첫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유밴은 작년 10월 23일 공개모집을 통해 결성되었으며, 매주 월요일마다 주1회의 연습을 통해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트롬본, 플루트, 클라리넷, 호른, 색소폰, 트럼펫, 유포늄, 튜바 등 행진을 위해 주로 관악기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4개월 가까운 시간 동안의 열정적인 연습을 이어왔으며 아유밴의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연습장에서 만난 장태규 학생(온양중 2)은 “학교 관악부 활동 중 선배들을 통해 아유밴 모집을 알게 되었다. 음악을 좋아하고 전공으로도 생각하고 있기에 아유밴은 아주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다”며 당차게 포부를 밝혔다. 아유밴을 통해 악기를 처음 배웠다는 배서연 학생(온양여고 1)은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방과후 수업을 통해 아유밴 모집을 알게 되어 지원했다”며 “악기를 처음 배우는 거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지만, 이제는 악보 보는 법이나 연주에도 제법 익숙해졌다.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어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유밴은 성웅 이순신 축제뿐만 아니라 5월의 청소년의 달 행사와 연말 정기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4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5일간 아산시에서 열린다. 온양온천역 대로변에서 이들의 공연과 함께 성웅 이순신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2024.04.16 화요일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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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호 기획특집]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계신 아산에 가다

    주말에 여기 어때? 아산 어때! 아산, 어디까지 가봤니?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계신 아산에 가다 -    올해 63회째를 맞이한 ‘성웅 이순신 축제’가 말해주듯 아산과 이순신 장군은 따로 생각할 수 없다. 그 이유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장소를 소개하기 위해 충남 아산시 음봉면으로 가보자.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고룡산로 12-38에 위치한 사적 제112호 ‘충무공 이순신 장군 묘’는 이순신 장군과 그의 부인 방씨가 함께 모셔진 곳이다. 정비가 잘 된 길을 따라 홍살문을 지나면, 이순신 장군이 계신 곳으로 안내하는 듯한 소나무가 늘어서 있다.소나무의 은은한 향에 취하다 보면 저 멀리 이순신 장군의 묘가 보인다. 조금 더 가까이 걸어가면 어느덧 이순신 장군의 묘에 다다른다. 옥포해전을 시작으로 노량해전에 이르기까지 이순신 장군의 활약은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장군이 전사한 후 어디에 모셔졌는지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남해의 어느 도시에 묘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거나, 현충사가 이순신 장군의 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은 아산에 계신다.  노량해전 전사 후 남해 관음포에 임시로 모셨다가 이후 고금도를 거쳐 고향인 아산으로 운구해 음봉면 금성산에 모셨고, 광해군 6년(1614년) 현재의 자리로 이장하였다.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이곳 아산에 잠들어 계신다.    2024년 4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아산시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열린다. 아산에서 꿈꿨을 청년 이순신의 기상을 느끼고, 이순신 장군이 영면하고 계신 장군 묘에 들려보는 것은 어떨까? 봄꽃이 화사하게 핀 이곳에서 이순신 장군을 만나보자.  
    2024.04.16 화요일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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