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생활·건강

  • 아산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 당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소아‧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현재 전국적으로 지난해 동절기 유행 최고 정점보다 입원환자 수가 약 1.7배 증가했고,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중 1~12세가 77.7%를 차지하고 있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된다.주로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나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및 등원을 자제하고 자택 휴식이 권고된다.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소아·청소년들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선생님의 지도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2024.06.26 수요일12
    자세히보기
  • 아산시보건소,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가 여름철을 맞아 9월까지 폭염대비 취약계층(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방문건강관리 사업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4,0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방문해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 및 건강상담, 건강생활실천교육 등을 시행한다.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은 안부전화 및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지속 확인하고,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과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은 ▲기상정보 확인하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낮12시~오후5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 입기 ▲어지러움·탈진·두통·구토·근육경련 등 이상증상 시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응급실 방문하기 등이 있다.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폭염대비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며,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26 수요일11
    자세히보기
  • 아산시, 코로나19 상반기 추가접종 및 절기 예방접종 30일 종료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는 현재 시행 중인 2024년 상반기 고위험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과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6월 30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가을철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코로나19 최소 접종 간격(3개월) 유지 및 신규 백신 도입 등으로 인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펜데믹 이후 코로나19 발생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다.시는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 중이며, 가급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10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라고 밝히며, “올해 가을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26 수요일6
    자세히보기
  • 아산시, 2급감염병 백일해 환자 발생…소아·청소년 감염 주의 당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최근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23년 같은 기간 대비 전국 194배, 충남 42배로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확진자 중 12세 이하 어린이가 59.2%, 13~19세 학령기가 25.2%로 아동 청소년 위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 확진이 증가 함에 따라 교육기관 중심으로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통계 출처;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탈 감염병 통계자료 참고)백일해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처음에는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된다.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집단에서는 환자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해야 하는데, 특히 접종 일정에 맞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2·4·6개월에 기초접종 후,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백일해가 현재 학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이라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및 마스크 착용, 적절한 환기가 중요하며 증상 발생 시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및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4.06.21 금요일230
    자세히보기
  • 행락철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을 준수합시다

    행락철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을 준수합시다 -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 먹기       아산시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3가지 원칙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봄철에 야유회나 등산 등 야산이나 들의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하게 되는 경우 식중독 사고가 빈번해지기도 하고 야외활동으로 도시락을 이용하는 횟수는 증가했지만 따뜻한 날씨 탓에 음식이 쉽게 상하는 등 식중독 위험 지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으로는 첫째 ‘씻어 먹기’가 있다. 음식 섭취 전 손 씻기와 채소 등을 생식할 때 흐르는 물에 손을 잘만 씻어도 85% 이상의 세균 제거 효과가 있고 비눗물로 이용할 경우는 95% 이상의 제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더구나 씻는 습관은 신종플루와 같은 감염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어 누구에게나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이다.     둘째 ‘익혀 먹자’가 있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무심코 상한 음식을 그냥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야외 활동 중 차내에 두었던 도시락 등은 잘 살펴보고 먹고 조리가 가능한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셋째 ‘끓여 먹자’가 있다.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특히 야외 활동을 위해 마실 물을 미리 준비해 마시는 것이 안전하고 즐거운 일상에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의 생활화로 식중독 사고의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2014.04.24 목요일1424
    자세히보기
  • 읍․면지역 초등학생, 충치야 물렀거라!

    읍․면지역 초등학생, 충치야 물렀거라! - 어린이 불소 겔 도포 사업 시행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이달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읍․면 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불소 겔 도포를 시행한다.     불소 겔 도포는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점성이 있는 겔 형태의 불소를 치아에 발라 치아를 산과 세균으로부터 보호하는 예방 치료 중의 하나다.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해마다 감소하는 현 상황에서 아산시 10개 읍․면 보건지소 치과실에서는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예방사업을 위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산시의 44개의 초등학교 가운데 읍․면 지역 29개의 초등학교 학생 10,804명 중 6,581명인 1~2학년 학생에게 불소 겔 도포를 무료로 시행한다(단 전교생이 100명 미만인 학교는 전교생 시행).      읍․면 보건지소 치과실의 치과위생사 4명이 매일 초등학교로 출장해 빈 교실이나 강당에서 시행하고 어린이 불소 겔 도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상자에게 안내문과 동의서를 사전에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초등학생에게 불소 겔 도포를 시행함으로써 충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구강질환의 발생률을 낮추고 어려서부터 치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2014.04.23 수요일1150
    자세히보기
  • 아산시, 201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아산시, 201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 흡연율 및 음주율 감소, 주관적 건강인지율 증가     아산시 보건소(소장 허문욱)가 201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아산시민들의 흡연율과 음주율이 최근 5년 동안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며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아산시보건소가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 911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의 건강습관, 보건의료 이용, 경제활동, 사회․경제적 상태 등 8개 영역 253문항에 대해 실시했다.     아산시의 흡연율은 2009년 29.2%에서 꾸준히 감소해 2013년 20.9%로 조사됐으며, 최근 1달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음주한 비율을 나타내는 월간 음주율은 2009년 54.6%에서 소폭의 등락을 보이다가 2013년 50.5%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흡연 시작 나이는 2012년 20.3세(충남 전체 20.5세)로 2011년 19.8세에 비해 0.5세 늦어졌으며, 금연캠페인 경험률 또한 2013년 84.6%로 2011년 79.1%에 비해 5.5%p 상승한 결과를 나타냄으로써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노력한 금연사업의 효과를 입증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현대인의 주요 관심사인 비만율을 2008년부터 연도별 추이를 보면 23.7%에서 24.9%였던 것이 2013년 24.7%로 2012년 27.4%에 비해 2.7%p 감소하였으며, 스스로 ‘약간 비만’ 또는 ‘매우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주관적 비만 인지율은 2008년 29.5%, 2009년 36.1%, 2010년 32.2%, 2011년 32.4%, 2012년 42.6%였던 것이 2013년 34.0%로 조사되었다. 이와 관련해 신체활동 경험률은 2013년 34.5%로 2009년 27.0%로 시작하여 꾸준히 상승했으며 체중조절 시도율 또한 2008년 39.2%에서 2013년 66.2%로 연도별 꾸준한 상승을 관찰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2013년 건강조사 분석 결과 미흡한 건강지표(만성질환 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운동 및 비만 사업 등)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2014년에는 양호한 건강수준에 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4.23 수요일1021
    자세히보기
  • 으랏차차! 건강플러스 하모니 사업

    으랏차차! 건강플러스 하모니 사업 - 벚꽃길 걷기 행사장에서 건강홍보관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지난 12일 탕정면사무소 옆 공원에서 열린 벚꽃길 걷기 행사장에서 ‘으랏차차! 건강플러스 하모니사업’의 하나로 건강홍보관과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건강홍보관에서는 금연, 비만, 운동, 영양, 구강관리 등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심 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모자보건사업, 암 관리사업 주제관을 설치해 건강측정과 개인상담, 홍보물을 통한 사업설명 등 다양한 건강정보제공으로 주민의 건강증진향상을 도왔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전개한 금연, 암 검진, 심 뇌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은 걷기 행사에 참여한 주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행사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건강 관련 설문조사는 향후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14.04.17 목요일1040
    자세히보기
  • 제18회 아산시 협회장기 축구대회 열려

      아산시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총 2주간에 걸쳐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비롯한 둔포 하수종말처리장, 둔포 한화테크노밸리구장, 호서대학교 운동장에서 제18회 아산시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에서 내로라하는 41개의 다양한 축구클럽팀이 참가해 지난 13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아산시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우승을 목표로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의 지속적인 활성화로 시민건강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하길 바라며 오는 6월에 개최되는 월드컵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4.04.17 목요일1049
    자세히보기

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로가기